할부원금이란 개념이요..

다 나눠 내는 돈이에요 과거에는 요금제 말장난으로 5만원 요금제를 쓰면 할인을 1~2만원 사이로 해줬습니다

그걸로 기계값을 할인해주는 것처럼 말장난으로 기계값 꽁자라고 했던건데 할부원금은 실제론

사용자가 전액 납부해야하는 금액입니다.

주의할점은 할부원금, 부가서비스정도 고려하시면 되겠네요.

그냥 약정기간동안 분할납부안하고

일시불로 납부할 수 있는 금액을 할부원금이라고 봅니다.

할부원금 = 할부이자가 포함된 기기값입니다 할부로
내야하는 돈이고 월마다 통신료와 함께 청구됩니다

공시일때 기기값에서 해당요금제에 대한 공지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에 + 할부이자 = 할부원금

선약일때 출고값에서 + 할부이자 = 할부원금
선약은 달마다 통신료에서 할인

공시지원과 선택약정 두가지중 유리한걸로
골라서 개통하지요 이때 기종마다 또 사용하는 요금제
마다 유리한 경우가 달라집니다

통신사 약정으로 할인해주는걸 또 카드사 결합
어딜가나 가능한 카드결합 등으로 판매자들이
자기들이 특별히 할인 해주는 것처럼 말해서
실구매가 드립을 치는곳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차라리 집단상가나 성지 가서 안사고
정가로 사려면 원하는 요금제에 원하는데로
개통 하면 되는데 실구매가 호갱 당하는
경우보면 낼돈 다내고 높은요금제에 부가서비스등
까지 줄줄이 달고 개통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할부원금은 이자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다 몰라도 되고
자급제+알뜰통신사 끝.

할부원금은 어떻게 하든 남습니다...말그대로 할부금이니까요...
요금을 줄이든 말든 계산서를 꼼꼼히 보시면 할부금+이자 가 꼬박꼬박 나옵니다..
만약 약정중간에 기기변경을 하셔도 그 할부금이 붙어서 그대로 나옵니다..
약정 중간에 통신사 변경을 하시면 위약금+할부금 까지 일시불로 내야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할부원금이 적은 폰으로 가는게 좋아요...

개념정리를 좀 해보세요.
 100만원 짜리 휴대폰을 산다고 칩시다.
그럼 100만원을 주고 사야겠죠? 그렇게 사는걸 자급제폰이라고 디지털프라자 같은곳에서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현금100만원을 주든 체크카드로 100만원을 긁든, 신용카드로 할부로 100만원을 긁든지요)
휴대폰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방법
100만원짜리 휴대폰을 살때.
구매자 : 나는 2년동안 당신 통신사를 이용하겠소!!!(2년약정 ㄳ)
대리점 : 우리 통신사를 2년동안 의무적으로 사용해주신다니!! 이 요금제로 2년 하시면 이만큼 할인받으실수있습니다.
지원금을 드릴까?(공시지원금) 아니면 한달 통신요금에서 25%를 할인받으실래요~?(25%선택약정)
구매자 : 이걸로 하시죠. 또 할인 되는건 없나요?
대리점 : 제휴신용카드 쓰시면 얼마 할인됩니다.(제휴카드 매달 얼마씩 의무사용하면 당월 요금명세서에서 월별할인금액이 빠짐. (예) 제휴카드 총할인금액이 30만원이면 나누기 24(2년약정)
구매자 : 그럼 할부원금은 얼만가요?
대리점 : 100만원 - 35(공시지원금) - 30 = 35만원. 할부원금은 35만원입니다.
이런 개념입니다. 할부원금은 모든 할인금액을 뺸 순수 휴대폰 구매가입니다. 통신요금제는 별도예요.
그러니 한달후 요금명세서엔 할부원금 나누기 24 의 금액 + 한달 통신요금 입니다.

아하..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근데 선택약정이 좋은거에요? 아니면 한방에 공시지원금 받는게 좋은거에요?

정해진 논리대로라면 선택약정이 좋은건데 이게 시기에 따라 달라요.
이론적으로 설명해드린다면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중 택1 하는거잖아요.
"69000원" 요금제 2년약정일때 "현재 노트8 64G"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공시지원금 : (출고가)998800 - (공시지원금)350000원 - (통신사추가지원금)52500원 = 할부원금(596300원) 따라서 매달 요금명세서엔 24845.833...+69000 = 93845.83...(소수점 금액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네요) 즉, 총 순수할인금액402500원
선택약정 : (출고가)998800원=할부원금(998800원) 따라서 순수할인금액 (69999 * 0.25 * 24개월) = 414000원) 요금명세서엔 41616.66...+ 51750원(요금제) =93366.66...
정리하면 공시지원금선택(35만원+52500원=402500원) 선약(414000원)
이론적으론 선택약정이 2년 다 채우는 조건하에 할인되는 금액, 월납입금액이 쌉니다.

추가적으로 중요한거 하나 알려드리면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지원되는 금액이 다릅니다.(예 69000요금제 = 35만원 , 54000원 = 32만원 3800원 = 26만원 뭐 이런식이예요)
공시지원금으로 구매시. 예:69000원 요금제로 구매시 6개월 사용후 요금제하향 변경할때
이게 요즘제마다 다르고 통신사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6개월만 의무사용기간동안만 69000원 요금제 쓰고 181일경과후 요금제 변경하면 공시지원금 날먹할수있다. 라고 알고계시는데 아닙니다. 위약금 발생합니다.
(참고 :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07020101&docId=249236916&qb=NuqwnOyblO2bhCDsmpTquIjsoJzrs4Dqsr0=&enc=utf8§ion=kin&rank=21&search_sort=0&spq=0)
2번째 아셔야될 것.
가끔 공시지원금이 통신사마다 판촉을 위해 일정기간 대폭상승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마전에 있었던 LG V30+ 였나. 공시지원금이 90만원 때린적이있어요.
네이버에 V30 공시지원금대란 이라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물론 한정수량이었기 때문에 정말 별도의 이벤트성 행사였습니다.
아무튼 선택약정은 2년노예계약으로 통신사구매시 최대로 해줄수 있는 할인금액이고
공시지원금보다 결과적으론 싸다.가 만들어진 논리고 뜻입니다. 공시가 선약금액을 넘는 경우는 원래는 없습니다. 간혹 대란 터질때 공시지원금이 높아 지므로 싸게 살수있습니다.

그렇군요.. 틈틈히 확인 해보고 좀 싸지면 사야겠네요 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와우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선약이 더 좋은가 보군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문 드리자면.. 제가 갤8플러스 사고 싶은데..

좀 더 기다리면 싸질까요? 아니면 물량이 다 없어질까요??

게임도 안하고 오로지 전화만 하는지라.. 요세 폰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좀 더 기다리면 싸지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YES입니다.
오래된 폰은 당연히 출고가를 낮추죠. 당연한겁니다.
물량이 없어질까요? 그건 그때 가봐야 알죠. 물량이 동이 날수도있어요~
대리점,판매점 입장에서 안팔리는 오래된 기종들 재고로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끝물이다 싶으면 더이상 구비해놓지않으니깐요.

할부원금은 님께서 폰을 이가격에 샀다 이걸 알려주는겁니다.

폰값은 폰값대로 다 내는거고
요금제는 요금제대로 다 내는겁니다.

싸고 폰 쓰거 싶으면 자급제폰 구입 후 알뜰폰이 답.
장기고객이면 그냥 3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