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SDI가 휴가 기간 중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과 사용에 관한 '꿀팁'을 소개했다.
4일 삼성SDI에 따르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Δ디스플레이 밝기 낮추기 Δ사용하지 않는 기능·앱 끄기 Δ자동 업데이트 해제하기 Δ밀폐된 자동차 안에 방치하지 않기 등 4가지다. 또 빠른 충전을 원한다면 Δ전원을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ΔUSB보다 어댑터 이용 Δ굵은 충전 케이블 사용 등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 화면 밝기는 어둡게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배터리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데, 밝기 조정을 '수동'으로 설정해두지 않고 '자동'으로 해두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수동을 설정해 조금만 어둡게 해도 배터리 절약에 크게 도움 된다. 또한 자동모드에서 평균 밝기를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사용하지 않는 기능·앱은 꺼두기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과 앱은 직접 사용하지 않는 순간에도 열심히 돌아가고 있다. 특히 GPS나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기능은 의식하지 못하고 켜놓는 경우가 많다.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 순간이라면 꺼두는 것이 좋다. 앱도 마찬가지다. 전혀 사용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설치되어있다는 이유만으로 배터리 소모에 영향을 끼치는 앱이 존재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앱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지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휴가 기간, 스마트폰 업데이트에도 휴가를 주자
'자동 업데이트'를 켜놓는 것도 배터리 낭비의 원인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자동 업데이트를 켜놓은 사실을 모른다. 어플을 다운 받을 때 자동 업데이트를 체크하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모처럼의 휴가 기간에 자동 업데이트를 끄고 스마트폰에도 휴가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약 설정하는 법을 모른다면, '절전 모드'나 '초절전 모드'만 설정해 놔도 무방하다.
◇ 밀폐된 자동차에 방치 금지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는 위험 그 자체다. 간혹 고온에 노출된 스마트폰이 과열돼 폭발하는 사고를 접하기도 하는데, 사고가 없다고 해도 고온에 노출되는 것은 배터리에 좋지 않다. 실생활 온도를 벗어난 고온에 배터리를 방치하면 내부 과열로 배터리 수명 자체가 줄어들 수 있다. 휴가 기간 운전할 일이 있다면 내릴 때 꼭 스마트폰을 두고 내리진 않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효과적인 배터리 충전을 위한 '보너스 팁'
스마트폰이 가장 많은 배터리를 소모하는 곳은 통신과 디스플레이다. 따라서 비행기 모드로 통신을 차단하거나 전원을 꺼 디스플레이에 소요되는 전력을 차단한다면 훨씬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또 USB보다는 어댑터를 사용하면 흐르는 전류의 양이 배 이상 많아 충전이 빨라지고, 충전 케이블은 굵을수록 전류 저항이 적어 충전속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다음에 충전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지금은 더이상 통용되지 않는 잘못된 상식이다. 과거 납축전지나 니켈-카드뮴 전지의 경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채 충전을 하면 배터리의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효과'가 발생했지만,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이러한 메모리 효과가 없어 수시로 충전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흠...꼴같잖은 소리하고있다....삼성SDI.
배터리소모를 줄이기 위한 정말 리얼 팁을 알려주지.
1. 위치는 무조건 꺼라. 죽어도 꺼라. 쓰지도 않는 NFC도 무조건 꺼라.
2. 포인트 쌓는 광고성 어플은 무조건 삭제하라.
(옆으로 화면 밀어야되고 하는 이상한 어플들있음. OK캐쉬백? 뭐 그런거)
3. 최적화 어플은 깔지도말라(클린마스터, 파워클린 스피드부스터, 알약M같은것들)
4. 화면 밝기는 고정하라(자동 밝기 비추)
5. 어차피 와이파이 안되는 곳이라 인지되면 와이파이꺼라.
(자유)
어느교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안전신문고 접수함
(13)
스마트기기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