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사이트에 폰 단품으로 올라오는 매물

일단 박풀 아니면 피하고 봅니다..

풀박스 아니면 좀 그렇죠.

저도 중고거래많이하는데 단품은 그냥 거릅니다.

절대 비추합니다. 일련번호 확인으로 도난이나 분실폰은 구별가능하다해도 풀박스 없이 단품으로 파는 상당수 중고폰들이 업자들이 파는건데 상당수가 하우징이라고 사설 수리해서 파는게 많아요.
일반 개인이 풀박스로 파는거 아니면 사지마세요

단품이라도 무조건 업자는 아닙니다
개인보다 업자가 많을뿐이지요...
믿을만한 업자가 있으면 좋겠는데 없으니 풀박 개인한테 사는게 좋습니다
중고는 맘에 맞는물품구하기 어렵기때문에 오랫동안 보셔야될거에요
좋은 물품 건지시면 좋겠네요

전 10만원 중반대 넘어가는폰들은 무조건 업자거릅니다.

몇년지나서 8~14만원대 그냥 가지고 놀기용 세컨폰 같은거는 업자한테 깔끔한걸로 사도...

세븐엣지 단품으로 샀는데
전 운이 좋았나보네요 -_-;

박스가 있던 없든 가격하고 물건의 상태를 저울질 해서 구입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직거래죠

밑도 끝도 없는 거른다는 내용이 많아서 한말씀드립니다.
박스유무는 신경쓸 필요가없지요. 나도 폰 사서 집에 박스랑 다 놔두면 꼭 엄마가 버리더라...
애시당초 팔생각이나 그런거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박스 같은거 그냥 버리는 분도 많습니다.
박스에 연연할 필요없이 구성품유무만 확인 하시면되구요.
중고나라든 세티즌이든 어디든 다 일반인과 업자들은 다 있습니다.
업자라고 거른다. 업자니까 하우징한다. 사설수리한다. 기기보면 바로 알지않나요??
출시된지 오래된 폰인데 완벽에 가까울만큼 새것같다. 수리 했다 보시면됩니다.
뒷판 일련번호가 없다. 뒷판 수리 했겠죠. 일반인도 수리합니다. 업자들이 뭐 전부 다 수리해서 파는줄 아시나봅니다.
귀찮아서라도 수리 안해요. 파손폰들 대부분 수출처리 합니다. 뭣하러 시간들여 고생해서 수리해서 다시 되파나요?
내가 중고폰업체에 일했을때도 수리 해서 되판적 한번도 없어요. 그냥 파손폰은 파손폰대로 수출로 처리하면되고
멀쩡한것중에 깨끗한거 판매용으로 보유하다 같은 기종 수량이 많아지면 중고나라로 처리할뿐입니다.
중고나라가 아무래도 업체 홈페이지판매가보단 싸지만 재고 처리 하고자 올려 파는거죠.
그리고 수리는 최신기종. 지금 같은 시기면 S8+ 까지도 수리 안합니다. 액정수리비가 20만원이 넘는데
액정깨진거 팔러와서 내가 S8+ 를 45만원에 팔아야지. 그럼 수리비 약25만원을 제외하고 20만원에 내 마진 생각해서 15만원에 매입해야지. 누가 그금액에 팝니까? 수출처리하면 20만원보단 많이 받는데.
그런 쓸데없는 짓 하는 업자들은 거의없어요. 중고휴대폰 거래중에 제일 사기 많이 당하는게 일반인한테서 구매하는게 제일 사기 많이 당합니다.

일반인들 중에 이리저리 중고휴대폰 구매하는데 브랜드업체 말고 길거리 이름 없는 중고폰파는 가게에 가서 사설수리된거, 하우징된거 싸게 삽니다. 그걸 쓰다가 나중에 중고폰업체에 팔러가죠.
근데 딱 보면 사설수리 한건지 알거든요. 그럼 자기가 구매한가격과 사설수리된 차감된 판매금액과는 안맞죠. 그래서 애들이 중고나라,세티즌 같은데 올려서 팝니다. 또 어디서 사설 수리 하고 온 진짜 뭣모르는 아저씨들. 어디서 사설수리 하면 싸게 수리할수있다는 말 듣고 찾아가서 수리 합니다.
근데 그게 짝퉁인지도 몰라요. 그냥 싸게 수리해준다 하니 찾아갑니다. 그리고 나서 업체에 팔러 오거나 중고나라 같은데 또 올려서 팝니다.
일전에 댓글달아줬듯이 중고거래는 진짜 괜찮은 개인을 만나거나 > 브랜드 중고폰업체 > 일반인 > 불법사설수리점 운영하는 애들 > 하우징폰브로커들 입니다.

배우고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