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썼던 노트4도 통신사앱 제조사앱 구글앱 덕지적지였지만 그럼에도 전혀 느려지지 않았거든요. 선탑재앱 때문에 램이 부족해 아이폰마냥 리프레시가 작렬하는 참사도 전혀 없습니다. 굳이 트집거리를 찾자면 선탑재앱과 별개로 사용중이던 앱이 튕기는 오류나 어쩌다 있을 뿐이었죠.
제가 2011년 이후로 메이저os업뎃 하면 꼭 공초 해왔던걸 노트4 때부턴 갤7엣지로 바꿀때까지 공초를 일절 안하고 쓴 첫 폰이 노트4 였습니다.
그만큼 안드로이드도 안정화돼 사용자인 제가 체감했던 거였고요. 현실은 이와같구만 선탑제앱이 무슨 성능에 악영향을 끼친다는건지 1도 납득 안갑니다.
그리고 삼성제품같은 경우 패키지 디세이블러 라는 앱 비활성화 앱이 있길래 사서 써보니 성능에서 체감 되는건 1도 없습니다.
(LG도 나중에 나와서 V30쓸때 그냥 구매해 썼으나 역시 비활성화해 눈에 안보이는 효과만 있을 뿐이지 역시나 성능향상엔 1도 관계없더군요)
그건 단지 덕지덕지한 선탑재앱만 비활성화 한 것뿐, 그렇게 해서 램이 남으면 안드로이드는 바로 또다른 앱이 램을 캐싱해 백그라운드 대기하는 구조라 램 확보 효과도 없는 그렇게 해야 될 필요도 전혀 없는 무의미한 것일 뿐입니다.
구닥다리 고인폰가지고 씨름 할 바엔 술담배 토토같은 거 손절하고 나가서 알바를 하던 노가다를 하던 해서 돈을 마련하여 선탑재앱이 없는 자급제 폰을 구매하는게 훠~얼씬 건설적이라고 봅니다. 아니면 중고나라 가면 사용감 적은 1년된 자급제 중고폰 싸게 거래됩니다. 단순히 선탑재앱이 거슬린다면 패키지 디세이블러앱 사서 손봐주면되고.
다름아닌 그게 궁상 떨면서 원했던 실효성을 거두는 유일한 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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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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