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오는 6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명 IT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evleaks)에 따르면 LG전자 차세대 스마트폰의 코드명은 '주디(Judy)'이며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단, 스마트폰 브랜드는 'LG G7'가 사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에반 블래스가 예상한 이 기기의 사양으로는 전작 LG G6의 5.7인치보다 훨씬 큰 6.1인치 18대9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또,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4GB램, 64GB 스토리지가 장착된다. 플러스 모델에는 6GB 램과 128GB 스토리지가 장착될 가능성도 있다.
또, 후면에는 F1.6 조리개값의 16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며 IP68 등급 방수/방진기능과 스테레오 스피커가 제공된다. 이 밖에 HDR10과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음성인식, 카메라 AI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2018년형 LG V30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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