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생각과는 달리...애플 재무담당자, 아이폰 미국 생산에 부정적 의견 표명

그는 수입품에 대해 통관세를 매기는 것은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이 갈 것이라고 말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트럼프가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미국 내 iPhone 생산에 대해서는 전체 iPhone 공급 체인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은 엄청 더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애플이 서비스, 콜 센터 같은 부문은 미국으로 이전할 의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같은 마에스트리의 발언은 뉴스에 소개된 iPhone 미국 생산 소식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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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www.itcle.com/?p=4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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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로 이전한 공장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오는 소위 리쇼어링을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되었고, 최근 다양한 다국적 기업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에 아이폰을 미국에서 생산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큰 관세를 물리겠다는 압력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전방위적으로 애플 뿐만 아니라 삼성도 미국 공장 건설과 관련한 압력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