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방선거가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경쟁이 불가피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홈페이지: 왼쪽부터 조국 대표와 이재명 대표/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차기 지방선거가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경쟁이 불가피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당 모두 출혈 경쟁을 우려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정당의 존재 이유이자 기능 중 하나가 공천 및 당선자 배출이라는 점에서 양당의 관계 설정에 갈수록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일 <굿모닝충청>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과 충남지역 조국혁신당 당원은 1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이 약 4200명, 충남은 5000명 정도라고 한다.
이중 상당수는 민주당에서 탈당하거나 처음으로 당적을 가진 사람들로 추정되고 있다.
대전지역 민주당 당원이 약 15만 명이라는 점에서 4200명 전원이 탈당자라 할지라도 그리 큰 규모는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2년 뒤 지방선거를 생각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대다수가 조국혁신당의 지향점에 공감해 당적을 선택한 것이겠지만 일부는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고려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조국혁신당 초대 원내대표인 황운하 국회의원이 대전 출신이라는 점도 간과해선 안 될 대목이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전체 내용은 링크로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반드시 후보자 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다만 조건을 걸었죠 후보자 경쟁력 평가에서 민주당과 잘 조율하시면 문제 없다 라고 개인적인 글을 남겼습니다
영호남부터 충청 수도권에 각 한 명씩 당선자만 나와도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이 조국혁신당을 밀어 준 이유 중에 하나가 훗날 비례정당을 넘어 자립으로 교섭단체까지
가길 원하는 마음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민주당의 기반이 약한 곳에서 조국혁신당이 많이 당선되었으면 합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