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합니다
일단 사과와 담금용 병을 준비하구요
껍질채 사용할것이기에 잘 씻고 말려줍니다.
이게 중요해요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가 쓸수 있습니다.
잘라 볼 텐데요
별다른 기술이 필요 없습니다.
담금은 토기모양으로 과일을 자르지 않기 때문이죠 ㅋ
재미없었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반으로 잘라 씨방이랑 꼭지를 제거 해주시구요
병입구에 맞게 잘라주세요
저는 8등분 해서 병입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참 쉽죠?
술을 부어 줍니다
저는 40도의 코00코 보드카로 부었습니다.
영국에서는 펍에서 이렇게 담금하는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과는 모르겠는데 레몬이나 시큼한 맛이나는걸로 한다고 들었어요
집어 넣고 공기차단을 위해 비닐을 덮었습니다
이제 할일은 뒷정리 뿐^^
완성된 사과담금주는 볕이 잘 들지 않는 20도 정도 되는곳에 두면
100일 후에 과육을 빼내고 드셔도 되고
추가 숙성하셔서 깊은 맛을 느끼셔도 됩니다.
사과는 과일이기 때문에 25도 이상 담금주를 사용하셔야 곰팡이로 부터 안전하겠죠?
19도 이하의 알콜농도이면 상할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구요^^
맛있게 담금하시기 바랍니다.
영양과 효능은 블로그에 작성해 두었습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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