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두피를 마치 마사지하듯이 관리할 수 있다는 샴푸브러쉬가 화제다.
손으로 하는 것보다 샴푸브러쉬를 사용하면 두피의 노폐물과 이물질을 쉽게 제거하고
샴푸를 하고 난 후의 느낌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쓸데없는 호기심이 또 발동
수원에 위치한 롯데몰을 방문하였다가 버터샵에서 샴푸브러쉬를 발견하고 구매
손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두피의 유분과 각질 제거를 한다는 샴푸브러쉬
훅 모양으로 생긴 부분을 손가락에 끼운 채 사용을 하면 된다.
실리콘으로 된 브러쉬가 두피에 최소한 자극으로 이물질을 제거한다고 한다.
사용법이라고 할 것 없이 샴푸로 머리를 감을 때 브러쉬로 두피를 이곳저곳 밀어주면 된다.
양가 모두 집안에 머리숱이 워낙 많다 보니 30대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머리숱에 대한 고민은 없지만,
피부 자체가 예민해서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심지어 이발기에 의해 두피가 자극을 받아 뾰루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아무래도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면 좀 더 낫겠다 싶어서 구매를 한 샴푸브러쉬는 꽤 나쁘지 않았다.
SNS에서 떠들어대는 샴푸의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건 아니지만, 두피를 시원하게 긁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긴 와이프가 사용하기에는 내가 느끼는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딱히 좋다고 못 느끼는 와이프는 몇 번 사용하다 현재는 내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머리가 짧은 나는 머리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묘한 쾌감이 느껴져 매일같이 사용한다.
가격대도 버터샵에서 구매할 경우 6000원으로 그리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서
가격을 따져본다면 호기심으로도 구매할 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시사)
G7 정상회의 초청도 못받는 윤석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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