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디저트 마카롱으로 유명한 달콤팝

오픈 때면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다 보니 금세 재료가 소진된다는 달콤팝
저녁시간이다 보니 헛걸음을 할까 봐 미리 인터넷에 나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보았다. 
매장 내 전화가 아닌 달콤팝 관계자의 휴대전화로 착신전환되어 있었는데
매장 내에 있는 전화가 아니여서 매장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통상적으로 마감 전까지는 재고가 있는 편이니 가면 된다는 이야기에 달콤팝으로 출발하였다.

마카롱은 개당 2000원으로 6,8,15 개는 예쁜 상자에 넣어서 포장 해준다.
(1~5개 구입 시에는 별도의 포장상자가 아닌 비닐이나 종이봉투를 이용해서 포장해준다. 아이스팩은 따로 구매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달콤팝은 금, 토, 일에만 오픈을 하며 나머지 요일에는 열지 않는다.
가게의 사정으로 가끔 금, 토, 일에도 오픈을 안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
달콤팝 블로그를 통해 해당 월의 영업 계획을 참조하면 헛걸음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매달 초 달콥팝 영업일을 공지로 올려두기 때문에 달콤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오후 4시쯤에 도착을 했지만, 대다수의 메뉴는 소진이 되어 남아있는 마카롱의 종류가 많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남아있는 마카롱만 포장 주문을 하였다.

다양한 크림과 재료로 멋을 낸 달콤팝 마카롱
한눈에 봐도 기존의 마카롱보다 많이 들어있는 크림과 찐득함이 살아있는 꼬크
마카롱마다 오레오, 뽀또, 젤리, 초콜렛 등으로 개성을 한껏 뽐내고 있다.
최근에 먹었던 신포시장 청년몰 마카롱보다 시각적인 면이나 맛에서도 낫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