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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진격의 이동식 에어컨 사용기

글쓴이 : 네모홀릭 날짜 : 2018-07-28 (토) 12:19 조회 : 11941

(파란 글씨는 사설입니다. 
스킵하셔도 내용이해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강원도 시골이라서 
한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무려 7년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바야흐로 40도가 넘었다는 뉴스가 빈번한 2018년.
시골도 폭염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참다 참다, 이사를 한 달 앞두고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재택업무 직종에 종사하는데, 도무지 그 한 달을 못 버티겠더군요.

구매전 검색 신공을 펼쳤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을 사느니 
차라리 창문형 에어컨을 사라는 권고의 글들이 많더군요.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제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이동식 에어컨인데
사람들은 절대 사지 말라고 합니다.

결정장애가 강림하셨습니다.
사실 어떤 것을 골라도, 나머지 다른 것에 대한 미련이 남기 마련입니다.
오늘 살고 내일 죽는 몸이 아니잖아요.
미련이 남는 하나는 그저 즐거운 내일을 위해 킵 해두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짬짜면은 획기적이긴 하나, 한 편으론 정말 비극적인 음식입니다.
어찌 보면 그건 오늘 모든 걸 다 해결해야만 하는 
내일이 없는 사람들의 음식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중국집 가면 둘 다 시키긴 합니다.
그래서 전 내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전제품은 다릅니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집안에 새로운 장식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
운동기구는 옷걸이로도 쓸 수 있지만 
이동식 에어컨은 그냥 짐이 될 것 같거든요.

하지만 ! 내면에 숨겨든 유니크함을 쫓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를 명품에 이끌리게 하고 
희소가치가 높은 물건에 끌리게 합니다.
모두가 Yes를 외칠 때 No를 외치는 자들의 
작지만 굳은 결심을 저는 마음에 들어 합니다.
후후, 이것이 허세 가득한 자의 기본 소양입니다.

우리는 호기심에 시도한 위험한 도전이 
상당히 좋지 못한 결말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지루한 일상에 지쳐 
자극적인 것을 찾아 나서는 우리는 그런 것 따위는 개의치 않곤 합니다.
그중 가장 안전하면서도 적절한 충격을 안겨주는 것이 
남들이 쓰지 않는 제품을 굳이 사서 뜯어 고쳐보는 일입니다.

음... 제품 사용기를 쓰는데 무슨 개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개똥철학은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동식 에어컨을 사느니
창문형 에어컨을 사라는 인생 형님들의 말은 진리였던 듯싶습니다.
똑같은 에어컨임에도 이동식 에어컨은 설계적 한계로 인해
그 기능을 다 못하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이 글은 그 원인을 분석하고 실험적으로나마 대처한 사용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닙니다.
상황 상황에 맞춰 사는 ‘야매 아재’일 뿐입니다.



001.jpg



이동식 에어컨 A3500T02-W (대우루컴즈) 사용기

구매 가격 : 쿠폰질해서 약 42만 원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 냉방능력 : 12,000BTU (3,500W)
- 소비전력 : 1150W
- 소음 : 54dB

창문형 에어컨(보급형)보다 다소 소비전력이 높긴 했지만
그만큼 냉방능력 또한 높았습니다.
동급의 다른 이동식 에어컨보다도 좋았죠.

어쨌든, 구매해서 설치했습니다.
개봉기 따위는 생략하죠.


이동식 에어컨 설치 전에
약 8평형의 작업실을 단도리부터 했습니다.
문틈과 창문 틈, 그 밖에도 틈이란 틈은 문풍지로 다 막았습니다.
한겨울에도 안 하던 짓을 한여름에 했죠.
냉기 유실을 최대한 막아보겠다는 의지였습니다.


002.jpg

003.jpg

004.jpg


이동식 에어컨은 창문 쪽을 통해 배기관(덕트)을 빼야 합니다.
실외기가 본체에 합쳐진 제품이니 당연하겠죠.



▲ 참고 동영상


다만 제품에 구성된 설치용 슬라이드 부자재는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유격(틈)이 생기고
함께 동봉 된 얇은 문풍지는 한번 붙이면 떼기도 어렵습니다.
검은색 접착제 성분이 창호에 덕지덕지 남게 되고요.
한번 붙여 봤다가... 욕 나왔습니다.
이런 단순한 것에서부터 허접스러운 제품이라니.

게다가 배기관과 슬라이드 체결 부분은 공간이 좁아져서
원활한 열기 토출이 안 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슬라이드 자제로 창문 막는 것을 포기하고
자작으로 창문을 막았습니다. 
열기를 많이 내뿜는 배기관도 최대한 짧게하고요.


005.jpg

창문 옆은 10mm 폼보드(우드락)를 이용해서 막았는데
접착제나 테이프류는 일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한 달 후 이사 갈 거라서요.
그런 걸 사용하지 않고도 공기 샐 틈 없이 잘 고정할 수 있었습니다. 

006.jpg


설치 후 대망의 가동식을 했습니다.
처음엔 다소 큰 소음에 당황했지만, 그 부분은 금방 적응됐습니다.
비교 대상이라고 한다면, 가스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정도입니다.
전 오히려 집중이 잘되어 작업능률이 올라갈 정도였죠.
광고대로 백색소음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시간 정도 틀어 놓으니
바깥 온도 대비 약 10도 정도 떨어지더군요.


007.jpg

008.jpg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더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정도만 되어도 없는 것보다 낫기는 합니다.
이 더위에 감지덕지할 일이죠.

하지만 전 불만족스러웠습니다.
18도로 맞춰놓았는데 
아무리 오래 틀어놔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원인은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반쯤 쳐 놓은 창문 커튼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죠.
창문 틈에 휴지를 갔다 대 보았습니다.
그렇게 꼼꼼히 막았는데도 바람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008.gif


찬 공기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밖의 뜨거운 공기가 들어와 내부 공기를 희석하고 있었죠.

그렇게 막았는데도 바깥 공기가 들어오는 이유는
배기관을 통해 밖으로 토출되는 어마어마한 공기량 때문입니다.
공기를 그렇게나 많이 빼는데, 당연히 방 안은 진공화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의 몹시 나쁜 설계적 '단점'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제품 옆면에는 이런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009.jpg


“실외의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하고...”


아마 이 말이 실현되도록 제대로 밀실을 만든다면
안에 있는 사람은 공기 부족으로 죽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설명, 미국이었으면 소송감입니다.

문제점 개선을 위해 작업 들어갔습니다.
제품 본체를 살펴보니 바람 들어가는 곳이 두 곳이었습니다.
휴지를 대보니 빨려들어 가려고 척 달라붙었죠.


010.jpg

011.jpg


더 유심히 살펴보니 위쪽은 필터가 있고
아래쪽은 필터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필터 있는 쪽이 찬 공기를 만들기 위해 흡입하는 곳이겠죠.
그럼 나머지 흡입구는 배기관으로 토출되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곳입니다.
저는 배관 하나를 더 만들어서 이곳과 연결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기는 방 안이 아닌, 밖에서 흡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남은 폼보드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과하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한 달 후면 이사 가야 하고
대충 기능만 유지하면 됩니다.

012.jpg

013.jpg

014.jpg

015.jpg


투명 실리콘으로 틈도 없앴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에어컨 본체에 (방수 테잎을 이용) 부착해 보았습니다.


016.jpg

017.jpg

018.jpg


그리고 창문 옆을 막아 놓은 폼보드에 맞춤 구멍 뚫어서
딱 맞게 꽂았습니다.


019_1.jpg


020_2.jpg


다시 에어컨을 가동했습니다.
예상대로 창문 틈으로 밖의 공기가 들어오지 않더군요.


한 시간 후입니다.

021.jpg


와이프 : “추워!! 춥다고!!”



......대성공입니다.










바람과 함께 살이 찌다

도깨비 2018-07-28 (토) 12:21
붉은해적 2018-07-28 (토) 12:22
이게 뭔가요>?
실화인가요?


대애~~~~~~~~~~~~~~~~~~~~~박
언츠비 2018-07-28 (토) 12:29
굿~~
연결 배관도 두개로 해야 할것같네요...... 처음부터 설계를...이렇게...
킨킨 2018-07-28 (토) 12:30
다른 이동식 에어콘 중에 배기관하고  흡기관이  따로 달려서 나오는 것도 있던데 이제품은  흡기관이 따로 없는 거였네요 ..
     
       
ngisik 2018-07-28 (토) 15:10
다른 이동식 에어컨들도 설치하기 편리하라고 배기관 뿐이에용
흡기와 배기관이 달린 유일한 제품이 로얄소브린 1000ex 였으나 한참 전에 단종되었습니다
왕고추 2018-07-28 (토) 12:34
ㅜㅗㅏ
클리소벨 2018-07-28 (토) 13:02
존경합니다..ㅠㅠ
수컷사자 2018-07-28 (토) 13:26
이동식 에어컨의 강제 붙박이 에어컨행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아가미 2018-07-28 (토) 14:25
     
       
땅콩맥주 2018-07-30 (월) 11:30
댓글도 와드 입니다 감사 합니다
     
       
o보노보노o 2018-08-01 (수) 14:48
오호
     
       
떼낄라 2018-09-21 (금) 23:21
아 이분이셨구나!!! 의자!
김희수2 2018-07-28 (토) 14:27
흡기를 앞에 달지 꼭 디자인 생각한다고 쓸데없이 뒤에 달아서는
ngisik 2018-07-28 (토) 15:20
작년부터 캠프콘 2.25평형 흡기관 개조해서 쓰고있는뎅 냉방능력이 몇 배 이상 좋아지죵 ㅎㅎ
한 두시간만 돌려도 습도가 80이상에서 습도도 50초반까지 떨어지고 덕트호스도 짧으면 짧을수록 소음도 외부로 빠져나가 많이 조용해져 단점이 많이 커버되어 이동식 에어컨 글이 올라올때마다 흡기관 개조해보시라고 한 번식 댓글을 남기곤 했는데 너무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카제1 2018-07-28 (토) 15:23
장인이군.... 돈버셨어.
코딱지맛사탕 2018-07-28 (토) 16:12
갖고 싶다 이 아재....
우이하라 2018-07-28 (토) 18:41
재주도 좋으신데, 필력보소 ㄷㄷㄷㄷ
김테란2 2018-07-28 (토) 22:55
저는 잘 쓰는 에어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보고 감동했씁니다
개상길 2018-07-29 (일) 01:58
폼보드는 어디서 사는건가요?
10t가 제일 두꺼운건가요?
     
       
글쓴이 2018-07-29 (일) 08:19
일전에 이마트에서 샀습니다. 이마트는 10T가 최대인 것 같고요.
인터넷이나 큰 화방은 더 두꺼운 게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정식 명칭은 '원단 우드락'입니다.
많이 두꺼우신 게 필요하시면 '아이소 핑크' 쪽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잘되라고하는… 2018-07-29 (일) 08:12
와... 첨에 뭐지???하다가 마지막에 탄성이 나왔네요. 능력자 능력자... ㅊㅊ드립니다!
디스이즈에더… 2018-07-29 (일) 16:28
처..천재다
하인스워드 2018-07-29 (일) 19:10
와... 진짜로 대박이네요
이동식 에어컨으로 고민중인데
첫번째 단계까지라도 따라할수 있을지... ㅠ
Arkana 2018-07-29 (일) 20:23
캬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도 내일오전에 주문한 이동식에어컨 저도 오는데 참고해야겠어요^^
뽕뽕 2018-07-30 (월) 10:13
논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사용기.
어쭈구리 2018-07-30 (월) 17:22
도메스틱한그… 2018-07-30 (월) 19:00
에어컨 돌리는 방의 크기는 몇평인가요?
거실로 보이는데... 창문 반대쪽까지 효과가 좋은가요?
정수님2 2018-07-31 (화) 10:42
와...정말 능력자이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스페이스프로 2018-07-31 (화) 22:42
진짜가 나타났따~~~~~~~~~
진성히 2018-08-02 (목) 13:52
저도 오늘 이동에어컨오면 글쓴이님처럼 개조를 할 생각인데요.판매하는 어떤 회사에서도 이런 방법은 설명이 없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그냥 배기호스만 빼는 것만 있던데 ..
골든리버 2018-08-02 (목) 19:08
제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이 하나 필요해서 50만냥짜리 구입했는데 작동시키니 공간이 진공상태처럼 되더군요.
 실 성능은 벽걸이 에어컨 정도인데 소음에다가  문 여닫는 것도 힘들고 이게 뭔 물건인고 했는데 글쓴이님처럼 폼보드사다가 만들었습니다. 뒷쪽이 유션형이라 힘들었는데 장착 후 에어컨성능이 많이 개선되고  진공상태를 벗어나네요. 물호수도 처음에 물이 너무 많이 나와 따로 길게 뽑았었는데 지금은 거의 안나오고있습니다. 돈주고 사서 뭐하는 짓인가하는 자괴감만 일시 극복하시고 숨은 제작능력을 뽑아내신다면 이 더위에 추위를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텔미텔미 2018-08-03 (금) 01:52
Griever 2018-08-04 (토) 23:09
교훈: 에어컨 성능이 아니라 금손이 더 중요하다.
단단 2018-08-08 (수) 09:32
이동식에어컨 와드
벵글벵글 2018-08-09 (목) 20:10
전차군단 2018-08-14 (화) 13:02
금손이다!
나마스때 2018-08-16 (목) 15:07
밀실살인 ㅋㅋㅋㅋㅋㅋㅋㅋ
doohoz 2018-08-18 (토) 20:45
제대로 본 사용기 입니다 ^^
재미김포2세 2018-08-18 (토) 22:13
물건 만들때부터 저렇게 만들어 나오라고!!!
가르각 2018-08-20 (월) 16:58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요

나머지 흡입구는 배기관으로 토출되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곳입니다. 
: 위 구멍으로 흡입 되는공기도 배기관으로 토출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배관 하나를 더 만들어서 이곳과 연결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기는 방 안이 아닌, 밖에서 흡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 밖에서 흡입 하도록 하면 뜨거운 공기를 흡입 해서 찬공기로 만들어 앞으로 내뿜고
  나머지는 배기관으로 내보내는건가요?
     
       
골든리버 2018-08-21 (화) 03:24
대부분의 이동식에어컨의 구조가 아래쪽 흡기관을 통해 실외기 역활을 하는 내부 시스템을 식혀주고 상부의 흡기관은 실내의 공기를 빨아들여 보다 찬공기로 순환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상부가 공기를 외부에서 빨아들이면 냉각성능이 하락될겁니다. 자바라인 외부 배기관은 냉각 시킬 때 발생된 열을 외부로 뽑아내는겁니다. 때문에 하부흡기관을 차단하여 외부로 연결함으로써 그것을 식히는라 사용되는 내부 찬 공기를 보존할 수 있게되면서 냉각기능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겁니다.
          
            
가르각 2018-08-21 (화) 11:48
아하!!! 이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떼낄라 2018-09-21 (금) 23:28
이렇게되면 집내부에 이산화탄소가 쌓여서 공기를 환기시킬필요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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