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후기만 줄기차게 보던 제품이였는데..
골전도를 처음 들어보고, 가격도 싼편은 아니여서 많이 망설였던 제품이였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이유는
제가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업무상 거의 8시간정도를 한쪽에 계속 꼽아놓고 있다보니..
귀속이 많이 가렵고, 면봉으로 귀를 파면 피가 나올때도 있더군요.;
일하면서 연락은 수시로 해야하고..
그러다 골전도 이어폰을 알게되었고, 가격때문에 엄청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오늘 영등포 교보문고 내에 있는 핫트렉스에 청음이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서
바로가서 청음을 했습니다.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주변소리도 들리는데 노래도 잘들리고 놀랍더군요..
노래가 들리는 가운데 여친한데 이거 어떠냐고 물어보고 괜찮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네요?
주변 소리도 들리고 상대방과 대화도 무리가 없다는걸 알게 된 순간
그냥 점원 불러서 이거 달라고 했습니다.ㅎ
살짝.. 네이비 색깔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강제적으로 블랙을 강요받아 블랙으로 구입!
사고나서 드는 생각은
아! 맞다! 통화품질....;;;
이게 엄청 중요하거든요.
몇번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봤지만, 톤플러스 빼고는 항상 소리가 답답하다, 너무 거리감이 있다, 안들린다.. 등등..
항상 문제가 됬던 부분이 통화품질이였습니다.
여친을 집으로 바래다주고, 돌아 오면서 통화를 해봤는데..
통화품질이 좋다고 하더군요. 즉, 톤플러스급의 통화품질을 느낀거 같습니다.
사용시간은 완충시 약 6시간이라고 하니.. 점심시간때 1시간 충전하고 사용하면 하루는 무난히 사용가능하겠습니다.
이제 귀쪽 염증과 가려움에서 해방입니다.
요약.
1. 착용시 귀속이 아닌 뼈쪽의 진동을 주는 방식으로 주변음을 들으며 통화, 음악, 동영상 청취 가능
2. 무게 밸런스가 잘잡혀서 인지.. 착용시 가벼움
3. 통화품질 우수.
단점1. 소리를 올리면, 진동이 강해져서 귀쪽이 간지러움(뭐랄까.. 귀쪽에 바람을.. 불어대는 기분정도 입니다.)
단점2. 쉽지않은 진입금액(누구에게는 싸겠지만...저의 경우는.. 비싼편에 속합니다.)
단점3. 목덜미쪽 연결밴드가 카라티를 입었을 경우 걸리는 자리에 있어서 간혹, 기기가 움직일 수 있음.
단점4. 통화시, 진동이 조금더 강해진을 느꼈음.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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