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치즈치킨 카레 볶음밥

국수좋아 2018-04-01 (일) 01:05 조회 : 3367 추천 : 1

치즈 시리즈로 3가지가 새로 나왔던데 제가 먹어 본 건 치킨 카레랑 김치 볶음밥 2가지인데요.

웍에다 버터를 살짝 녹이고 거기다 볶음밥을 투하해서 살짝 볶아 먹었는데

우선 치킨 카레는 제 입맛에 맞아서 현재 사다놓고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근데 김치는 너무 맵고 짜더군요. 우선 색깔도 너무 벌게요...

오뚜기에서 음식 개발하는 사람들은 너무 맵고 짜게 개발하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빔면도 너무 매워서 사놓고 먹다가 지금 손도 안 대고 있는데...좀 더 더워지면 면만 삶아먹고 스프는 버려야 겠어요.

베이컨 볶음밥은 마트에 안 갖다 놓는 건지 아니면 없어서 못 파는 건지....못 먹어봤습니다.

새우나 쇠고기 볶음밥은 아예 갖다 놓지도 않네요. 촌구석이라 장 볼 곳이 하나로 마트(농협) 달랑 하나 있는데 여기서

안 갖다 놓으면 대도시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비싼 배송비 주고 사서 먹기도 그렇고...

어쨌거나...오뚜기에서 더 맛있는 음식 많이 개발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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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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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나 2018-04-01 (일) 20:24

짜면 맨밥을 더 넣으세요

기잉모 2018-04-02 (월) 16:22

ㅋㅋㅋㅋㅋ맞음. 적게 넣어도 됨.

vavada 2018-04-02 (월) 09:51

사진도 좀 올려주시지, 비주얼이 궁금하네요.

666rp 2018-04-04 (수) 10:18

사실 cj에서 나오는 컵반도 짭니다.
마파두부 사면 딸려나오는 cj햇반이 시판 210g보다 30~40g이 적어요.
적게 먹는 제 기준에서도 너무 작음 진짜 몇 숟갈 뜨면 소스만 흥건하게 남음
가장 작은 햇반 1개 추가로 사서 2/3을 기존 상품에 있는 햇반과 같이 투하 시켜야 간이 맞더군요
그러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생겨버림.

검은강 2018-04-06 (금) 10:54

오뚜기, CJ 컵밥 질리도록 종류별로 먹어봤지만,
가성비는 오뚜기가 맛은 CJ가 낫긴한데 둘 다 밥양이 작고
자극적이라 즉석식품의 한계를 못 벗어난 것 같더군요.
결국 풀무원 도시락 시켜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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