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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해운대 훠궈 전문점 불이아

글쓴이 : 死而候已 날짜 : 2018-03-04 (일) 00:58 조회 : 2894
중국 관련 음식으로 종종 방송에 나오는 발음도 하기 힘든 훠궈. 누나 내외가 동상이몽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이 먹던 훠궈를 보고 꽂혔는지 훠궈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저희가 사는 지역에는 먹을 곳이 없었나 봅니다. 그러던 중 3.1절에 아직 돌이 안지난 조카의 아기용품과 간식을 사기 위해 벡스코 베이비 페어에 들렸는데 훠궈를 먹기 위해 근처 훠궈 맛집들을 검색해서 왔더군요. 발음이 어려운지라 누나 내외는 야~ 베페 둘러보고 워끄 먹으러 가자고 몇번을 이야기 하는데 저는 첨에 그게 뭔가 그게 뭐지 혼자 생각하다가 발음이 비슷한 훠궈가 아니냐고 되물어 보았더니 그건가보다 이러더군요 ㅋㅋ

 어쨌든 해운대 훠궈로 검색하여 나온 식당 중에서 불이아로 5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에 처음 맡아본 향신료 냄새가 장난아니게 나더군요.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1층 테이블은 2자리만 비어있고 그마저도 음식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밖에는 대기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주문한 건 소고기와 양고기 정식 각 2개씩 시켰는데 이내 음식이 나와 야채부터 탕에 익히고 소고기와 양고기를 넣어서 익혀먹기 시작했는데 전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홍탕보다는 백탕이 담백하다면서 음 맛있다를 연발시키며 제 일행들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주문한 음식 다 먹어갈 즈음해서 심해새우살을 추가했는데 새우살 다져진게 쟁반에 담겨서 주걱과 함께 나오며 주걱으로 조금씩 뭉쳐서 탕에 익혀 먹는거더군요. 탱글탱글한 새우살 식감은 정말 좋더군요. 마무리로 납짝당면을 백탕에 익혀 건져서 마장(땅콩)소스를 잔뜩 묻혀서 먹어봤는데 그건 맛있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누나는 훠궈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게 방법을 좀 알아봐야겠다고 자형에게 이야기하자 자형은 그래 훠궈냄비랑 재료 좀 구해서 종종해먹자고 할 정도로 누나 내외의 맘에는 쏙 들었나봅니다.

 끝으로 강한 향과 매운맛이 싫으신 분들에게 훠궈 특히 홍탕에 담궜다 먹는건 극불호일수 있습니다. 저처럼 중국요리라고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자장, 짬뽕, 탕수육이 전부인줄 아셨던 분들은 한번쯤 먹어볼만한 음식인거 같습니다만 저는 누나 내외에 이끌려서 다시 가지않는 이상 제발로 굳이 다시 찾아가서 먹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이탁규 2018-03-05 (월) 11:16
불이아 훠궈 유명해요 그나마 로컬화된 맛이죠 그리고 서울 건대쪽 진짜 중국인거리 훠궈는 님 먹은 거 보다 훨씬 세요
다정한1월 2018-03-06 (화) 08:18
불이아는 원래 서울홍대근처가 본점인데요

제가 단골이었고 지인들 몇명 데리고갔는데  다들  단골이 되어버렸죠
물론 중국에서 먹는 훠궈와는  다릅니다.
한국인 입맛에 좀더 가까워서  중국인들 데리고가면 그저그렇다고합니다.
마치 해외에 한식전문점에 갔는데 그나라 입맛에 맞춘 한식을 먹은 기분?
전 솔직히 충칭에가서도 훠궈를 먹어보았는데  불이아쪽이 더 맞는듯했죠
일단 소스가  한국인입맛에 잘 안맞고 (땅콩소스를 좋아하지않아서)
개구리같은 엽기적인 재료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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