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 가득했던 홍대 이춘복 참치
홈으로 |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음식]

불편함 가득했던 홍대 이춘복 참치

글쓴이 : CivilWar 날짜 : 2017-12-14 (목) 18:50 조회 : 5523


12월을 맞이하여 친구 녀석들과 급 술벙개를 홍대에서 진행을 하였다. 
다들 유부남에 30대가 되다 보니 얼굴 보기가 힘들어 이 때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
시내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철칙을 깨고 홍대까지 찾아갔다.
토요일의 홍대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가는 술집마다 만석으로 대기를 하게 되었다.


DSC06994.jpg


그러다, 발견하게 된 이춘복 참치
날도 춥고 더 이상 돌아다니면 아까운 시간만 버린다는 생각에 이곳으로 결정


홀과 방으로 되어있는 이춘복 참치는 가게 안이 매우 넓었다.
요리사와 마주 볼 수 있는 바의 경우 요리사들이 입담이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한다. 
우리는 그냥 술과 안주가 필요했기에 룸으로 부탁을 했다.

기본적인 세팅이 되고, 이미 저녁 식사와 음주를 즐기고 찾아간 곳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주에 먹을 안주가 필요했고, 기본 참치 스페셜(28,000원)을 주문하였다.
그러자 종업원은 재차 실장 추천(38,000원)을 권유하였고, 이미 전작이 있기 때문에 
기본으로 달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때부터 종업원의 태도가 달라졌는데 첨엔 그러려니 했다.


DSC06960.jpg


기본적인 세팅이 되고 죽이 나왔다. 죽은 막 냉장고에서 꺼낸 듯 차디차게 나왔고,
가장 기본인 맛 또한 없었다. 만약 식사로 왔다면 다시 달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그냥 술 마시러 왔기 때문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패스


DSC06963.jpg


기본 스페셜의 메뉴가 나왔다.
그런데 또다시 종업원이 실장 추천 메뉴 어쩌고 하면서 대놓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됐고, 그냥 음식이나 주고 나가라고 이야기했다.
그때부터인가 살짝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을 했다.


처음에 나온 회로 소주를 2병 비우고 안주가 부족해 다시금 참치를 종업원에게 부탁했다. 
그러자, 알았다고 대답한 종업원은 한참을 걸려도 올 생각을 안 했다.
웃긴 건 옆 테이블에서 우리와 비슷하게 참치 리필을 주문을 했는데 우리보다 훨씬 빠르게 나왔다.
뭐.. 참치 써느라 늦었다고 백번 이해해보자. 술을 주문을 하고 안주가 부족하다 보니
밑반찬으로 나온 백김치로 소주 안주 삼아서 먹다 보니 백김치가 동이 나 버렸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백김치 좀 더 달라고 부탁을 하니,
종업원이 무시하는 투로 없다고 쌩하고 나가버렸다.
옆 테이블 사람들도 어이가 없는지 자기들은 손을 안 댔으니 부족하시면 좀 드시라고
옆에서 얻어먹는 진귀한 경험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내가 무슨 그지 동냥하는 것도 아니고, 메뉴의 선택권도 종업원 눈치를 봐야 하는지...
도저히 먹을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그냥 모임을 간단히 하고 파하기로 결정...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불편함 가득하게 만들어준 홍대 이춘복 참치...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음식 맛이  아무리 좋아도 서비스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기 쓰면서도 빡치는 진귀한 경험을 하네...

blog.naver.com/drunken_yc (자칭 3류 평론가)

*작성한 리뷰는 직접 체험해보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원하면 해당 블로그 참고.*

보험 관련 분쟁,근로자재해,보험금 청구 및 자동차 사고 관련 문의& 답변 가능

손자병법서 2017-12-14 (목) 18:51
요즘세상에 저런곳이????
     
       
글쓴이 2017-12-14 (목) 18:55
여기가 홍대 참치 맛집이라고 많이 소개 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한데 ㅋㅋ
저는 그냥 눈에 띄어서 갔다가 기분만 잡치고 왔습니다.
이 날 을지로 골뱅이 무침에 이어 2차로 온 곳인데 돈은 돈대로 쓰고 기분만 잡쳤네요
골뱅이는 가성비가 똥망이라 그렇지 친절을 했는데 여기는 불친절하니 빡치더군요
risky 2017-12-14 (목) 19:59
클레임 안걸고 그냥 나오셨나요? 어이상실이네요
     
       
글쓴이 2017-12-14 (목) 22:43
친구들 성격도 무던한 성격이라 그냥 담에 안 오면 되지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서 ㅋ

뭐 저도 그 당시는 친구들도 있는데 거기서 난리치는 것도 아닌거 같아서 그냥 마시다가 나왔네요.
루레이 2017-12-14 (목) 20:24
블로그글은 다 믿으시면 안되요~
다 돈주고 올리는거라 ㅋ
     
       
글쓴이 2017-12-14 (목) 22:43
믿지도 않을뿐더러 그냥 참고만 합니다.
장승 2017-12-14 (목) 20:25
아이고 종업원이 싸가지가 읎네용

저희 집 (신도림) 근처에도 이춘복 참치 있어서 자주 가는데

여긴 종업원 대장이모가 친절하시고 참치 썰어주는 실장님들도 쇼맨십이 있으셔서

아주 잘 먹고 오는데
     
       
글쓴이 2017-12-14 (목) 22:44
신도림에도 있군요? ㅋ 저는 집 앞에 괜찮은 참치집이 있어서 종종 가는데
거기 기본이랑 가격이 같은데 서비스나 이런건 천차만별이더군요.
참치 좋아하는데 빈정 확 상했네요.
징징현아™ 2017-12-14 (목) 20:38
저런 쑤레기 가게는 문 닫게 만들어야~
송차이나 2017-12-14 (목) 21:26
헐 보는것만으로 열받네
겨울아가지마 2017-12-15 (금) 09:16
아... 제가 갔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깽판치는건 잘 하는데 근데 무엇보다 친구랑 송년회 했는데 저러면 진짜 아쉬울듯 합니다.
오늘도굴러 2017-12-15 (금) 11:19
참치도 슈레기만 갔다 주고
해동 숙성 상태도 메롱이네 꼬라지보니 재냉동
눈다 정각도 아니고 무슨 최저급 비각 마름모꼴로 썰어놓고
눈다 복육도 제일 저가 뒷뱃살
메까도로 몇점주기 싫어서 죄다 속살
혈점 있는애들은 등급외 품질로 개 슈레기

저런집은 안가고 널리 퍼트리는게 답
네네네네넨네 2017-12-15 (금) 15:26
와 진짜... 양아치네요
군주천하 2017-12-15 (금) 19:22
춘복이.....왜 이러노....
ポロリン賢 2017-12-15 (금) 19:49
홍대 이춘복 참치 검색해보니 님만 그런게 아니네요. 비싼거 안시키면 종업원 서비스가 개판인가 봅니다.
뽐거지 2017-12-15 (금) 22:29
진짜 검색 해 보니까 팁 줘야 친절해 진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운천하99 2017-12-16 (토) 11:45
사장하고 면담해야될거같네요  참으신게 용하네요 ^^
사랑하며베푸… 2017-12-16 (토) 21:42
종로랑 강남은 서비스 좋고 실장들도 다들 상당히 친절한데 홍대는 이상하네요
감사감사감사… 2017-12-17 (일) 13:39
음종업원 교육이 안됫나
뭉뭉빠야 2017-12-17 (일) 14:29
홍대 이춘복 참친 지인따라 몇 번 갔죠. 첨 갔을 때, 지인이 데리고 왔다고 참칠 너무 잘 주길래 담번에 또 갔죠. 한 번 봐서 그런지 형편 없더군요. 세 번째인지 네 번째인지 지인의 여친과 함께 갔습니다. 여친만 챙겨주더군요. 확실히 알았습니다. 아, 이 집은 손님을 편애하는 곳이구나. 참치 서버해주시는 그 분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몇 차례 방문해서 느낀 바로 칼 들고 짬 좀 되시는 분들, 대부분이 지인만 챙깁니다. 일반 손님은 챙기지도 않아요. 다신 안 갑니다 홍대 이춘복은.
kaiz99 2017-12-17 (일) 19:18
저도 친구랑 갔다가 친구가 칼잡이한테 담배 한갑이랑 2만원 챙겨주고나니 대접이 확 바뀌는거 보고 어이없던 경험이 있네요.금가루랑 눈물주(?) 주데요.
그러면서 지들도 다찌에서 술주정 받아주고 손님이 건넨 술도 먹어야하고 고충이 많다고 주절주절 하는데...어차피 좋아하지도 않고 저런 스타일은 다신 안 갑니다.
iodi 2017-12-22 (금) 11:18
저는 홍대는 안가봤고 신도림 이춘복 가끔씩 가는데, 신도림은 서비스도 괜찮고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따로 리필 안시켜도 계속 갔다줘서 배부르니 그만 줘도 된다고 했던 적도..
럴러럴 2017-12-25 (월) 21:43
손님이 너무많이 와서 귀찮은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많이 가지마세요 저런집은 개진상떨어도 손님이 찿아주니 더욱더 개진상으로 대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호구죠.. 팁안주면 너 서비스 없당 비싼 안주안시키면 너 서비스 개판으로 한다 그런대도 손님은 미어터진다 ㅋㅋ
무한탐욕 2017-12-25 (월) 23:36
뭐...참치집에서 기본코스는 진짜 기본만 주는거라..참치집에서도 그닥 남는거 없죠..그래서 저런 실장 추천이니 오늘의 메뉴니 추천을 자꾸합니다. 추천메뉴 먹으면 돈은 비싼데..가끔 서비스로 잘나오기도 하죠...근데 그런거 둘째치고..종업원 태도랑 음식상태는 완전히 꽝이네요. 홍대쪽은 배제해야할 듯 합니다.
Griever 2017-12-27 (수) 23:33
이런 리뷰 좋습니다.
Oxygen 2017-12-28 (목) 03:29
이런 리뷰 꿀
헬로우하이루… 2018-01-01 (월) 21:14
춘복이형 왜이러니..?!
   

사용기/후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사용기/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이토렌트 12-03 15
[공지]  ※ 영화,도서,방송,애니에 대한 리뷰는 해당 게시판에 작성부탁드립니다.  이토렌트 07-19 2
2080 [기기]  XMP T-Force DDR4 16G PC4-24000 Delta RGB 3000MHz 메모리 ★★★★☆ spikey 09:25 0 215
2079 [기기]  오늘 배송온 좌식 리클라이너 ★★ (5) GYoung 01-17 1 1012
2078 [기기]  현대 멀티캡 32인치 uhd (HMU320UHD 4K) 무결점 구입하실 때 신중하게 구입…  (1) 국수좋아 01-16 3 1044
2077 [기기]  요이치 MFI 마운틴 아이폰 8핀 5핀 C타입 3in1 고속충전 멀티 케이블 ★★★★ spikey 01-15 0 722
2076 [기기]  마이크로닉스 Master M200 풀 아크릴 윈도우 ★★★★★ 처리 01-14 0 921
2075 [기기]  라이젠 쓰레드리퍼 1950X 수냉쿨러 Enermax Liqtech TR4 360 ★★★★☆ spikey 01-14 0 1030
2074 [기기]  로지텍 G703 무선 마우스 자가수리 후기  (9) 넌어디서왔니 01-12 7 1675
2073 [기타]  입병 치료제 알보칠 vs 아프니벤 큐 ★★ (6) 초보파파 01-11 0 1166
2072 [기기]  감성디자인 마이크로닉스 Master M200 풀 아크릴 윈도우 미들타워 케이스 ★★★☆ spikey 01-10 0 1186
2071 [음식]  제주도 대방어 한접시 ★★★★★ (7) djwodj 01-08 9 3125
2070 [기기]  마이크론 Crucial MX500 아스크텍 1TB 사용기 ★★★★★ (5) spikey 01-08 1 1942
2069 [기기]  타무즈 칸타레 H2000 버추얼 7.1CH 진동 LED 게이밍헤드셋 ★★★★☆ (1) spikey 01-08 0 838
2068 [기기]  5년된 LG TV 47LX9500 사용기 ★☆ (5) 우아아앙 01-07 1 1828
2067 [기타]  중고나라 사기 당한 경험과 나름대로의 예방법 ★★★★ (10) 루티네즈 01-07 8 2406
2066 [기기]  [중소기업 LED TV]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A43FH6000 모니터로 1년 사용기 ★★★ (5) 다똑같은넘이… 01-06 3 1586
2065 [기기]  필립스 모니터 후기 ★★★☆ (5) 스샷첨부 줄반장 01-05 2 2032
2064 [기기]  조용한마우스 VORTEX SMART MW17 저소음 베리핑크 무선마우스 러버코팅 핑… ★★★★☆ spikey 01-05 0 1009
2063 [기기]  최강의 안드로이드 셋탑박스 쉴드 TV(추가 기능 설명) ★★★★★ (12) 루티네즈 01-04 6 2284
2062 [음식]  국순당 막걸리카노  (1) 死而候已 01-04 3 1293
2061 [기기]  유럽CE인증 황사 미세먼지 포집 에어텍 UFO-FREE 메탈 무선 공기청정기 ★★★★ (3) spikey 01-03 1 911
2060 [기기]  데코정보 DO1000 10000mAh 케이블일체형 대용량 보조배터리 ★★★★☆ spikey 01-02 1 1065
2059 [기기]  미박스 텔레비 사용후기 ★★★ (10) 루티네즈 01-01 4 2831
2058 [기기]  HEXGEARS K840 STINGER 카일 박스 스위치 갈축 기계식키보드 ★★★★☆ (2) spikey 12-29 0 1240
2057 [기기]  PD-3000 블루투스 라디오 겸용 사용기 ★★★★★ (1) 스샷첨부 저하늘을날아 12-28 0 2016
2056 [기기]  [도난경보기 리뷰] 1달전 알리바바에서 구매한 도난경보기가 오늘 도착했습… ★★★★★ (3) Haroa 12-28 3 2039
2055 [음식]  감자탕의 재연을 잘한 감자탕면 ★☆ (11) 참지마요 12-27 3 2712
2054 [기기]  가성비 좋은 가상 7.1ch 게임용 헤드셋 abko hacker B510U pro 후기! ★★★★☆ (4) Drongo 12-26 0 1856
2053 [기기]  잡음없는 SonicGearLab 소닉기어 TITAN7 BTMI 블루투스 컴퓨터 스피커 ★★★★☆ spikey 12-26 1 1260
2052 [기기]  노브랜드 '미니 진공청소기' ★★★★☆ (11) 스샷첨부 EastOne 12-25 8 5482
2051 [기기]  요즘 치아(齒牙) 관리 어떻게 하세요?  (15) 국수좋아 12-22 3 2855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