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코지마 감독의 마지막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 5 팬텀페인 플레이 후기 입니다(닥돌 유저의 잠입액션 체험기 ㅡ.,ㅡ;)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페인

콘솔게임을 해보았던 유저나 현재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메.기.솔을 해봤건 아니건 한번쯤 들어 봤을 겁니다.

잠입액션 게임의 시초이자 거장 격인 작품으로 약 30년간 시리즈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죠.

워낙에 유명한 데다 게임성이나 인기있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보니 잠입물을 극 혐 하는 저도 최신작 소식에

플레이 해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메기솔의 아버지 코지마의 마지막 작품이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코나미 회사 사퇴)

확실한 것은 매니악 한 게임 이라는 것 ... 이제는 대중화 된 게임이라기에는 너무 많이 건너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페인



장점
- 1080 해상도 + 60프레임
- 완벽 한글화
- 매력적인 캐릭터들(특히 콰이어트)
- 다양한 무기 파츠와 업그레이드 및 수집 요소 (덕후 기질있는 분들은 한참 매달릴 듯 합니다 ㅋㅋ)
- 오픈월드 자유도
- 코지마 감독의 마지막 걸작(느낌적 느낌)

단점
- 구닥다리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복잡하고 불친절함) + 어색한 모션캡쳐
- 단순 반복느낌을 지울 수 없는 오픈 월드 미션
- 초기 진입 장벽이 높음 (게임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공부 필수)
- 잠입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높은 난이도 ㅠㅠ)
- 너무 극명한 호불호의 액션 게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