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오는 13∼17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IOI 의제와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2016년 2월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은 "이번 총회와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서울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시민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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