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gv 회원시사회를 통해 서치2를 개봉전에 미리 관람하였습니다.
전작이 매우 뛰어난 센스와, 치밀한 스토리 전개 및 신선한 연출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후속작을 매우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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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2는 전작과는 반대로, 실종된 엄마를 찾는 딸의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여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비밀들을 풀어나가는 것으로 스토리는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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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으로 인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일까요
서치2는 몇가지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전작보다 매끄럽지 못한 스토리 진행이 먼저 눈에 띄입니다.
왜 등장했는지 알 수 없는 인물도 몇 명 존재하고, 장르 특성상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한 추적이다보니 어쩔 수 없겠지만 빌런의 납득이 어려운 행동 동선 등도 걸리는 포인트입니다
두 번째는 연출적인 영역입니다. 전작은 커서의 깜빡임까지도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이 되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스릴러 장르적인 요소로 활용이 도드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장점은 존재합니다
자녀가 엄마를 찾는 서사라는 특성답게, 전작과는 다른 시선으로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또한 전작과의 시간 차이로 인해 발생한 기술적인 진보가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로 작용하는 것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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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은 이미 보셨고, 가벼운 마음으로 극장을 방문할 예정이시면 추천
전작만큼의 임팩트를 기대했다면 비추입니다
제 별점은 3.0/5.0입니다
다음 후속작은 나오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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