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콜

아..극장에서 바로 내린거군요

근데 주변 상황에 따라서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러시아가 핵 미사일 쏴서 보복하겠다는건데
무슨 러시아가 군대로 밀고 쳐 내려와서 마지막 수단으로 핵을 쏘는것도 아닌데
본부? 와 연락도 완전히 끊고 같은편이 전화?좀 받으라는데 받지도 않고 할 정도의 일은 아니지 않나요?
연락받는다고 뭐 심히 문제될것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이런이런 상황이여서 중지한다고 말하면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고 그 핵잠함 선장도 그 일을 본인이 겪은일이라 바로 이해하고 중지할거같은데...
즉 대통령이 적에게 잡히거나 할 전쟁이 아니고 그냥 핵미사일 날라와서 보복하는건데 아군이
적에게 잡혀서 거짓 명령을 내릴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통신을 완전히 끊을 작전은 아니다 이거죠.

그리고 무려 2차세계대전부터 이미 적 잠수함안에 노래틀거나 부르거나 할정도의 소음도 잡아내서
어떤 소리가 나는지도 알아낼정도의 기술이던데 그냥 볼륨크게 틀고 이런 이런이유로 핵공격
중지하라고 소리만 쳐도 다 들릴듯.

통신을 할 경우 핵잠수함의 위치가 노출이 되고
핵공격을 중지하라고 번복해서 명령을 하는게
적국이 속이는것인지
협박을 당해서인지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스파이인지
매수를당해서인지 아무도 모르기때문이죠.

핵잠 핵미사일은 보안때문에 한번 명령 떨어지면 통신차단하고 진행합니다.
한마디로 최후에 최후의 수단으로 써먹는 무기임~
일단 위치노출 - 격침.보복불가
수뇌부 박살.점령.위조등등 모든 전재조건을 달아버리기에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번복 자체가 안됩니다.
구조상~
핵잠이 왜 비대칭 전략무기인지~
잘 생각해보면 답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