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후기 입니다.

연남동연가 2020-02-23 (일) 21:13 조회 : 1459 추천 : 3

촬영기법이나 편집은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롱테이크형식으로 영화에 대한 몰입감이 있습니다.

다만 전쟁영화로서 주는 메세지나 연기 그리고 영화 감상뒤에 남는 여운은 사실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따지자면 영상미던가 여러가지 좋은점도 많으나 그에 비해 무엇인가 아쉬운 영화라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차라리 덩게르트가 좀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호불호이기는 하지만 뭔가 많이 아쉽네요.

왜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았는지 납득이 됩니다(물론 영국아카데미야 미영합작작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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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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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대무박종주™ 2020-02-24 (월) 00:44

덩케르크 만큼의 긴장감도 없었습니다.
총알하고 폭탄을 아끼는? 전쟁 영화는 생전 처음 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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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연가글쓴이 2020-02-25 (화) 20:53

네 그런면이 있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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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트계 2020-02-25 (화) 10:05

영화관가서 봐야할것같은데 코로나때문에 아직 못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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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연가글쓴이 2020-02-25 (화) 20:53

그래도 볼만한 영화인 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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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니 2020-02-25 (화) 12:16

전 덩케르케보다 1917을 더 긴장감 있게 봤네요.

특유의 그 롱테이크로 마치 옆에서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긴장하고 봐서 영화보고나니 피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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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연가글쓴이 2020-02-25 (화) 20:54

네 개취인것 같더군요. 저는 그 촬영기법이나 영상미 이외에는 그다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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