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중국의 에니메이션 심상치가 않네요-풍어주

섹황상제 2020-02-03 (월) 17:09 조회 : 2936 추천 : 2

얼마전 나타지마동강세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중국의 에니가 이정도였다니....우선 그래픽퀄이 ㄷㄷㄷ합니다.

그리고 각 캐릭들 정말 잘 뽑았고 연출력이 무척 뛰어나다라는 인상을 깊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백사연기 주행....ㄷㄷㄷ

작품성 그래픽,오락성...뭐 하나 나무랄게 없네요...

개인적으론 디즈니 작품보다 더 높은 완성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풍어주....

슬쩍 스킵해봤는데 좀 산만하고 뭔가 크게 끌리진 않더군요.

뭐 별기대없이 주행중......절반 조금 못 미치게 봤는데

앞의 두작품에 견주어 조금도 손색이 없을정도네요.

자본발이 탄탄해서 이런 대작들이 연이어 나오는건지....

참 부럽기도하고....

전땡크가 한국만화사업 다 죽여놓는 바람에 미국,일본에 비해 수십년 처진 에니산업....

이젠 중국도 그 거리가 크게 벌어진듯해서 참 아쉽습니다.

[삭제됨]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1개

댓글쓰기

yohji 2020-02-03 (월) 17:36

스킵하면서 절반도 못봤는데 평점이 좋네요 ,,,

추천 0

하드 2020-02-03 (월) 17:46

부실한 스토리를 그래픽으로 커버 친다고 봅니다.

추천 0

MosinNag 2020-02-03 (월) 18:02

윗분말대로
부실한 스토리,각본을
그래픽 땟깔로 잘포장한 영화
대륙애니메이션의 한계

추천 0

코리b 2020-02-03 (월) 18:26

음.. 근데 캐릭터 디자인은 별로 아닌가요?? ㅎ 아직은 입모양도 어색하고 하던데 ㅎㅎ

추천 0

넘나좋은날 2020-02-03 (월) 19:42

20년전인가? 천녀유혼도 괜찮게 봤었네요...

추천 0

스테플 2020-02-03 (월) 20:54

만화사업 죽은 건 전씨 때문이 맞는데 애니는 좀 다르게 봅니다
블루시걸, 아마게돈, 홍길동 연이어 말아먹은 탓이 크죠

추천 0

섹황상제글쓴이 2020-02-03 (월) 21:03

그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만화산업이 크게 흥했어야 에니산업도 크게 흥했겠죠....
부가가치가 상당히 큰 문화사업인데 이걸 놓치다니....
사실 우리민족 손재주가 좋아서 이런쪽에 크게 투자를 했어야하는데 말이죠...

추천 0

파고드는껑충이 2020-02-03 (월) 21:10

투자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가만히만 놔둬도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만화나 애니가 안 큰건 플랫폼이 없어서였고
기존 출판 만화는 대본소 위주였고 만화잡지는 보물섬 이후 명맥이 끊겼다가 소년챔프 정도였는데
웹툰 시대로 오면서 다시 만개했고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뽀로로 타요 등 아동 시장은 이미 성공했고 이대로만 가면 애니도 슬슬 올라올 겁니다.

다만 내 시대에 무슨 결과 보겠다고 설치면 오히려 망하는 겁니다.
지금 충분히 잘 나가고 있고 잘나가면 자본 모입니다.
지금 잘 나가는 한국 영화계 정부 검열 없어지면서부터 성장한 겁니다.

추천 0

섹황상제글쓴이 2020-02-03 (월) 21:29

음..하긴 뽀로로나 웹툰등을 보면 그런듯하네요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좀 배우고 갑니다.

추천 0

Ferreros 2020-02-05 (수) 01:20

최근 중국 애니 3편을 봤는데

나타지마동강세, 백사연기 , 풍어주

재미면에선 나타지마>백사연기>>>>>>>>> 풍어주

풍어주는 스킵하면서 억지로 봣네요..

확실히 중국 애니도 상당한 퀄리티라는걸 세삼 놀라면서 봣네요

나타지마는 정말 재밋게 봣는데.

추천 0

포가료 2020-02-11 (화) 11:21

이글을보고가족과 나타지마를 시청하며 웃다울며 진짜재밌게봤습니다. 진짜신선했습니다.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필독] 영화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1-24	4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030)	비밀상점

57697	[추천] 숨도 못 쉴만큼 빠져드는 외국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추천.jpg (19)	천프로	04-08	46	8834

57696	[감상평] The First Omen 오멘 저주의 시작 (노스포) ★★★☆ (4)	발노리	04-08	15	412

57695	[정보] 흥행순위 24위까지 오른 파묘 [정보글] (2)	욱낙이연0313	04-08	17	485

57694	[자유] 현실성 논란 있었던 영화 체벌씬 (88)	뽕끼	04-08	118	17799

57693	[자유] 영화 명량에 출연했던 일본인 배우 아저씨 근황 (2)	뽕끼	04-08	30	2768

57692	[자유] 성룡 70세 생일 맞춤 70초 기념 영상 (6)	뽕끼	04-08	17	1504

57691	[자유] 민족정기 끊으려 쇠말뚝 박았다? 일제 주목적은 ‘과학적 수탈’ (1)	yohji	04-07	22	536

57690	[추천] 괜찮게 봤던 일본영화 8편 ,,, (32)	yohji	04-07	37	5832

57689	[정보] 디즈니 '스타워즈' 신작영화·'토이 스토리 5' 2026년 개봉 ,, (6)	yohji	04-07	30	3542

57688	[정보] 쇼생크 탈출 (11)	두아리	04-07	19	700

57687	[감상평] 비키퍼 관람평 스포있음 ★★★★☆ (5)	나는성공한다	04-07	14	869

57686	[정보] 칠면조는 맛있어. (3)	에이아이	04-07	14	373

57685	[자유] 로미오와 줄리엣 캐스팅 근황. (37)	에이아이	04-07	27	4820

57684	[예고편]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청춘 예고편 공개! (1)	WIZARD①	04-07	14	316

57683	[정보] 전작보다 나은 최고의 영화 후속작 탑 10.jpg (27)	낙락장송	04-07	44	8470

57682	[자유] 알고보니 실화였다는 이제훈의 대표작 영화 건축학개론 (6)	뽕끼	04-07	44	7137

57681	[정보] 영화 <SPEED>에 사용된 소품용 버스와 촬영비화 (3)	뽕끼	04-07	16	792

57680	[자유] 평생 한 영화만 봐야 한다면? (9)	뽕끼	04-07	15	1527

57679	[자유] 범죄도시2) 손석구가 넣자고 했는데 감독이 반대한 컷 (2)	두아리	04-06	19	1458

57678	[정보] 20대가 사랑한 日 로맨스, '남은 인생 10년' 재개봉 역주행 (10)	yohji	04-06	27	4218

57677	[정보] 일본 실사판 '기생수 파트1,2'.. 극장 재개봉 (3)	yohji	04-06	18	625

57676	[자유] 탕후루가 이정도는 되어야 탕후루지~ (40)	쟈니리코	04-06	99	18445

57675	[추천] 도전과 극복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스포츠 명작 추천.jpg (11)	천프로	04-06	28	4378

57674	[자유] 영화 조커2 제목 논란 (11)	개Dog	04-06	55	11370

57673	[예고편] 미소훈훈 은근감동 가족소극 [녹차의 맛] 메인 예고편 (3)	WIZARD①	04-06	13	370

57672	[예고편] [카니펙스: 죽음의 숲] 메인 예고편 (1)	WIZARD①	04-06	17	421

57671	[예고편] 마크 월버그 주연 [아서] 메인 예고편 (3)	WIZARD①	04-06	13	977

57670	[자유] 톰크루즈 & 데미무어 얼굴 전성기 영화 (13)	뽕끼	04-06	38	5771

57669	[정보] [루머] 슈퍼맨(2025)의 메인빌런은 울트라맨 (5)	뽕끼	04-06	13	2036

57668	[자유] 남자들 운동욕구 불러일으켰던 배우 (23)	뽕끼	04-06	55	14741

57667	[감상평] 터커 & 데일 Vs 이블 (Tucker & Dale Vs Evil, 2010) ★★★ (6)	yohji	04-06	27	2524

57666	[감상평] 성난 변호사 ★★★★★ (3)	낭만길냥이	04-06	35	5037

57665	[예고편] [스턴트맨] 스턴트맨한테 '스'며드는 중 (2)	그린이	04-05	16	734

57664	[정보] 판타지 명작이 극장에서 다시 개봉한다고 하네요 (8)	화이트하임좋아	04-05	15	2645

57663	[정보] 장 르노·나탈리 포트만 ‘레옹’ 17일 재개봉→컴백 포스터 공개 (20)	yohji	04-05	34	5431

57662	[정보] ‘원더랜드’ 시작으로 ‘창고 영화’ 빛보나 ,,, (4)	yohji	04-05	17	1547

57661	[정보] 드니 빌뇌브 감독, 듄:파트3' 제작한다…"각본 마무리 단계" (4)	yohji	04-05	19	916

57660	[정보] 뒤주 (2024) (1)	오r룡	04-05	15	1387

57659	[정보] 잭 블랙 피식쇼 (6)	뽕끼	04-05	18	2134

57658	[자유] 낭만이 넘치는 홍콩영화 권총 싸움 (32)	뽕끼	04-05	48	7460

57657	[정보] '매트릭스 5' 무비 제작 진행중, 드류 고다드 감독 각본 물망 (6)	뽕끼	04-05	15	1192

57656	[감상평] [오멘 : 저주의 시작] 후기 ★★★★☆ (11)	KayM	04-04	31	4211

57655	[감상평] 삼류 양아치의 사랑 이야기 창수입니다 ★★★★☆ (5)	영도사나이	04-04	17	1612

57654	[예고편] 《그녀가 죽었다》 티저 예고편 \| 내가 관찰하던 그녀가 시신으로 발견되었… (2)	그린이	04-04	17	794

57653	[정보] 영화 사상 엑스트라를 가장 많이 동원한 장면과 엑스트라 최다 동원 영화 (18)	고수진	04-04	43	8762

57652	[감상평] (스포) 샤워하다가 생각난 파묘에 관한 짧은 생각 2 (2)	별무리	04-04	21	1465

57651	[정보] 지금봐도 지리는 마블의 모든 액션 총정리 (4)	스트롱에그	04-04	16	2298

57650	[자유] '유방암 말기' 섀넌 도허티, 재산 정리…죽음 맞이할 준비 중인 근황 (24)	yohji	04-04	66	15505

57649	[정보] 원작 코믹스 만화 닉 퓨리의 모델. (1)	에이아이	04-04	14	1035

57648	[정보] MCU 상황을 두짤로 요약한 미국 잡지사.jpg (26)	스트롱에그	04-04	48	1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