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폴 다노가 DC영화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에 출연한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매체는 17일(현지시각) 폴 다노가 ‘더 배트맨’에서 리들러 역할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리들러는 코믹북에서 빌런으로 나온다.
앞서 배우 조나 힐이 맷 리브스 감독 및 워너브러더스 측과 리들러 역을 놓고 논의했으나 의견이 달라 출연이 불발됐다.
감독과 제작사는 조나 힐이 펭귄 역을 맡아주길 바랐으나, 조나 힐은 리들러 역을 원했다고 한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브루스 웨인 역을 맡는 것으로 확정된 ‘더 배트맨’에는 캣우먼 역에 배우 조 크라비츠가, 고든 청장 역에는 배우 제프리 라이트가 확정됐다.
‘더 배트맨’은 내년 1월 영국 런던에서 크랭크인하며, 개봉은 2021년 6월 25일 예정이다.
한편 맷 리브스 감독은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렛 미 인'(2010), '졸업'(1996) 등의 각본 연출을 맡았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9&aid=0004104016
오 ,, 폴 다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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