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진짜 짜증나네요.

요즘 목이 안좋아서 금연을 결심하고
십월일일 부터 금연 시작후 삼일간 끊고 있었어요.
어제 친구가 조카가 재미있다고 해서
징검다리 휴일이라 오전에 할것도 없고해서
근처에 cgv가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명작 한편 보구 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호아킨이 곳곳에 흡연 장면이
많이 나오고 젠장 뭔 담배를 그렇게
맛있게 피는지 관람 하면서 미치겠더라구요.
결국 편의점에서 담배 한갑 사고
조커 처럼 진짜 세상 다가진것처럼
맛있게 한까치 하고 금연에 실패했네요.
아무튼 금연중인분도 안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