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르4 > 나탈리포트만 - 여성토르 역할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토르4’가 2021년 11월 5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마블은 20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이 ‘토르4’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는데

눈에 띄는 점은 나탈리 포트만이 ‘여성 토르’ 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토르4’의 공식 타이틀은 ‘토르: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이며

앞서 할리우드 리포터는 ‘토르: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토르4’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보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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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토르하면 근육질 체격에 긴 장발을 지닌 거친 남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번 4탄에선 여성토르가 등장한다니 . 아마 굉장히 센셰이션한 화제를 몰고 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물론 이미 마블 애니의 팬이라면 " 여성토르 " 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벌써 눈치채고 있으시겠죠

극중 이름은 제인 포스터이고

토르와는 여친관계죠

애니에선 신의 능력을 잃고  서서히 은퇴의 길을 가게 된 토르가

여친에게 자신의 이름 < 토르 > 과 뮬니르 < 망치 > 를 물려주며 평범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제인은 새로운 망치의 신 < 토르 > 가 되었지만 뮬니르를 들고 싸울때마다

지병인 암이 악화되며 그녀를 괴롭히죠 .

닥터 스트레인지의 치유능력 역시 물거품일정도로 희귀 악성암이었고 마지막엔

한계를 버티며 멋지게 싸우다 결국 죽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

애니를 떠올려봤을땐 왜소한 체격의 나탈리포트만과는 어울리지 않는 배역이라고도 생각되네요 .

근육등은 CG로 덕지덕지 붙이려나요?

현실적으로 애니와 가장 어울리는 이는 론다로우지가 아닐까 싶은 ㅋㅋ

어쨋든 2021년 개봉이라니 ..

그 동안 토르 매니아들 버티며 살 수 있을지 ..

무려 2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

3년은 아니라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