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예고편

기대반 실망반..

이래서 영화배우들이 신비주의를 지키고, 예능을 멀리해야하는구나라는게 느껴지네요;

광수를 비롯해서 몇 명 예능프로그램에 자주나오는 사람이 보이니; 기대감이 확떨어지네요.

굳이 이광수때문이 아니라 그냥 예고편을 못만든듯?

타짜1처럼
묵직한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가벼운 느낌만 있네요

와 제가 생각한거랑 너무 똑같네요 ㄷㄷ 시즌2,3은 다 그런느낌인데

이광수 영화 나온거 보면 연기 잘하는데;; 예능은 예능이고 영화는 영화인데 예능 많이나온 배우라 기대감 떨어진다는건 참 ㅋㅋㅋ

예능 이미지가 강해서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가볍게 느껴짐

와
좋아하는 배우가 많이 나오네요.
김정민, 이광수, 류승범

저 예고편으로는 감이 안 잡히는군요.


원작을 한 네다섯번정도 정주행을 했었습니다.

사실 영화 1편의 주인공도  원작과는 많이 다르긴 했죠.


설정상 '고니'는 키가 대충 185에서 190 사이의 거구이죠.

그 큰 덩치에 따른 설정이나 상황들이 원작에는 많이 존재하죠.

기술자인걸 숨기고, 보디가드 행세를 한다든지, 덩치에서 오는 상대가 느끼는 위압감이라든지 등등..

그런데 조승우씨가 연기력으로 깡다구라든지 그런걸 무리없이 소화해 냈죠.


근데 저 예고편은........음.....잘 모르겠네요.

타짜의 주인공들은 다들 찌질함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있긴하지만, 3편의 도일출은

이걸 극단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어떤 설정을 가지고 있죠,

제가 보기에는 김정민씨가 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박정민...

뭐여 타짜가 아니라  사짜 사기꾼 영화 처럼 됐네

류승범 오랬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