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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 XIV 빛의 아버지 극장판 예고편

오족팝콘 2019-06-23 (일) 17:31 조회 : 2829 추천 : 2

원작은 마이디라는 닉네임을 가진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이 블로그 一撃確殺SS日記(일격확살스샷일기) 에서 연재했던 '빛의 아버지'라는 제목의 일련의 블로그 게시물이다. 60세 이상의 게임을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이 즐기는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XIV 에 끌어들인 후 정체를 숨긴채 도와주며 효도하고 싶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내용이다. 이 글이 주목받고 마이디 블로그는 누계 300만 액세스하는 인기를 끌면서 서적화, TV 드라마화에 이어서 극장판 영화화까지 이르렀다. '빛의 아버지'를 보고 파이널 판타지 14에 입문했다는 사람도 많이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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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5월 29일 방영 종료된 드라마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아버지 역을 맡았던 오스기 렌이 18년 2월 21일에 사망해서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있던 드라마 입니다.

영화에는 여동생 역이 추가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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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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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06-23 (일) 18:31

일본은 감수성짙은 영화등은 정말 수작이 많은데....
코믹쪽은 개판...공포영화는 허접....액션쪽은 난잡..
그나마 괜찮았던건 바람 시리즈와 아인 영화.
특히 일본코믹물중에 재밌게 본 영화는 단 한편도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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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르르 2019-06-24 (월) 15:25

공포영화가 허접이라기엔...과거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대표적인게 링. 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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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황상제 2019-06-24 (월) 15:35

뭐 링,주온이 크게 흥행한건 아는데 개인적으론 그닥..
그리고 그 두작품 외엔....뭐....이렇다할....
단 감성짙은 영화는 수작들이 상당히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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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ate12 2019-06-27 (목) 13:54

링,주온 은 축구로 치면 아시아에서 박지성 , 손흥민이 epl을 휩쓴 상황과 비슷하죠.
글고 일본은 그 두작품 때문에 해외에서 아시아에서 공포는 일본 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공포는 밤에 온다라는 기본 상식을 깬 엄청난 작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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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걸 2019-06-23 (일) 18:50

ㅋㅋㅋㅋ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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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2021-01-14 (목) 06:39

아 드라마판이랑 다른 거였군요. 극장판 개봉이라길래 어라? 넷플에 있는 그 일드를 짜깁기 한건가 했는데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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