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사견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액션신은 좋았습니다. 여전히 시원시원하게 아슬아슬하게 죽여나가는 존윅, 2편 엔딩이후 도주를 시작한 존윅이 파문 한시간이라는
시간제한에 쫒기며 액션신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초반에 진짜 우르르 몰아치는 느낌입니다.거의 전체 액션신 비중의 30%는 초반에있는 느낌??
소피아라는 여자캐릭터가 싸우는 장면이 존윅 액션을 똑같이 여자가 한다는 느낌뿐이라서 좀 아쉽고. 이번 존윅이 청불을 받은건 납득이 가는
액션들이 많습니다. 전편들에서도 찌르고 쏘고 하긴했지만 이번엔 초반부터 어우.......액션배우중 영화 레이드1,2편에 나왔던 실랏의 달인들도
나와서 좋았는데, 키아누 움직임에 맞춰서 그런건지 액션은 좀 아쉬웠네요 오히려 살짝 전에 나와서 존윅 때리던 분들이 더 많이 때린듯.
아참 뉴욕 컨티넨탈호텔 컨시어지 이름이 샤론이라고 나왔었는지 모르겟네요 그분도 총좀 쏩니다.
스토리가
파문 1시간 유예상태로 도주
->
조력자만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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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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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자만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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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헤메서 최고회의 장로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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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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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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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콘티넨탈호텔
->
뉴욕콘티넨탈호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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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 후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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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이 존윅배신하고 총으로 쏴서 옥상에서 떨어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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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떨어진 존윅 사라짐.
이정도로 정리될것 같구요, 제가 순서 헷갈렸을수도 있습니다.
파문 1시간 유예상태로 도주
(여기서 추적자 잡는 액션 많이나옴 무기 골동품점, 말타는 액션)->
조력자만남
(러시아쪽 대모-과거의 은원? 카사블랑카로 도주협조)->
감독관 등장
(최고회의 소속 일본식 킬러들로 존윅의 조력자들 처벌,1.윈스턴 7일이내 호텔 관리자 포기 협박, 2.킹 7일이내 구역 포기 협박)->
조력자만남2
(카사블랑카 모로코 콘티넨탈-과거의 은원2? 전편에서 윈스턴이 준 표식이 할리베리가 약속한 표식 카사블랑카 관리자 만나게 해줌)->
사막 헤메서 최고회의 장로만남
(손가락절단-윈스턴을 죽이면 파문철회약속)->
바워리
(킹이 구역 포기 못한다고해서 일본식 킬러들로 부하 다 죽이고 존윅한테7발 줬으니 7번 칼로 벰(출혈로 킹 죽은것으로 보이게 연출))->
뉴욕복귀
(아직 파문상태라 킬러들 처리)->
뉴욕콘티넨탈호텔
(윈스턴하고 얘기하고 회의에 반기를 들기로함, 성역(살인금지)해제)->
뉴욕콘티넨탈호텔2
(최고회의 정예및 일본식 킬러들 정리)->
전투 종료 후 화해
(감독관,윈스턴 만나서 대화-호텔 최고회의 관리하에 복귀)->
윈스턴이 존윅배신하고 총으로 쏴서 옥상에서 떨어뜨림
(방탄양복이라 총에는 안죽음)->
옥상에서 떨어진 존윅 사라짐
(킹 부하중 2편에서 지하철 거지하던 얼이 카트에 실어서 킹한테 데려다 줌-둘이 복수다짐하며 4편으로)
음.....일단 존윅은 2편에서 생각을 하기는 하고 디안토니오를 죽인건가 싶긴 합니다. 보면 죽이고 겨우겨우 도주방법 찾아서 결국 하는게 최고회의 장로 찾아가서 화해하고 아내를 기억하며 살아남고 싶다고 하면서 윈스턴 죽여야 파문 철회된다는 명령받고 손가락 잘라서 인증하고 돌아오는거 보면.....러시아 대모는 존윅을 탈출시켜준 대가로 부하들 몰살당하고 손바닥이 꿰뚫리는 형벌을 받고, 킹은 총알을 준 죄로 부하들 몰살당하고 칼질당하는데, 윈스턴은 존윅 설득해서 최고회의랑 대판 싸우고 감독관이랑 화해하자면서 하는말이...뉴욕에 호텔 밖에도 친구가 많다고하면서 정예들이 더 와도 뉴욕전체랑 싸울거냐면서....감독관은 호텔을 지키는 능력을 보여준거냐고 하면서 화해를 하면서 최고회의 밑으로 복귀하는걸 받아주는데......애당초 최고회의 정예들이랑 싸울때 샤론말고 다른 경비들은 정예들한테 녹아내렸고, 겨우 존윅도움으로 지켜냈으면서 존윅을 배신해서 호텔 관리자로 복귀한다??
뭔가 찜찜하긴 한데 존윅을 살리기 위해서 총으로 쐈다기에는 아직 판단할 정보가 부족할것 같습니다. 마지막 윈스턴 대사 '바바예가'를 듣고, 존윅이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으로봐서는 현재는 그냥 복수의 대상이 될 듯.
개그? 개그씬이라고 해야할까요 약간약간 웃기는 씬은 있었지만 영화내용에 다들 몰입해서 그런지 별로 웃기지는 않고 그냥 실소가 지어지는 정도였었네요. 개그같은건 짬짬이 나오는 편입니다. 잊고있다가 한번씩?
개인적으로 존윅 시리즈를 좋아하기에 이번영화도 좋습니다만 스토리가 너무 많이 들어간것 같네요. 1편에서 단순하게 복수하나만을 위해서 날뛰던 존윅이 2편에서 표식때문에 어쩔수 없이 싸웠지만, 3편에서는 왜 싸우는건지 왜 살아남으려고 하는것인지의 목적이 살아남서 아내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정의내리기까지의 서사가 긴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놓고 결말에 다시 복수를 하려는 모습으로 돌아가는거 보면..
(자유)
위스키 맥켈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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