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아이맥스에서 자리를 앉는순간부터 불안했습니다.
자리가 텅텅 비었더군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선 개연성을 갔다 버렸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는걸 생략했으며, 영화 볼때에는 끄덕하고 넘어가지만 막상 나오고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개연성 문제가 하나만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대략적으로 생각해봐도 4가지는 거뜬한거 같군요.
배우들의 연기는 봐줄만 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이름있는 배우들이고, 배우들이 연기를 못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너무 뻔합니다. 저스티스 리그도 보다가 졸았는데, 이 영화는 어제 꿀잠자고 컨디션 최상일때 아이맥스에서 보는중간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싶게 만듭니다. 조금만 피곤했으면 잤을뻔 했습니다.
스토리는 너무나 허접하고, 개연성은 가져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액션?.. 액션이라고 할게 있었나 싶네요. 이상한 총질 나왔던거 빼고는 ㅎㅎ
5점 만점에 2.5점 드립니다.(머리 비우고 팝콘먹으면서 집에서VOD로 보기에는...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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