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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왕좌의 게임 5화에서 대너리스는 사실 자기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몰아가는중이네요

디아블로하고싶다 2019-05-14 (화) 00:38 조회 : 2583 추천 : 3

자신의 리즈시절 용도 3마리나 있고 자신과 함께 했던 많은 인재들이 하나둘씩 죽어서 없어져 감으로써

리더로서의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해지고 있다는 거죠.

상실감이 꽤 큰가 봅니다. 그 와중에도 자신을 철왕좌의 주인이라고 약정하고 들어왔는데 많은 불신속에 자신은 놓여있고

아무도 할수없었던 용의 부화 불속에서의 생존을 통해 신과같은 위치에 있던 그녀도 점점 인간으로서 자각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상의 눈물의 똥꼬쇼를 하고 있는데.

주변부의 사람들은 그녀를 철왕좌의 주인으로 믿고 싶고, 또 그렇게 만들고 싶지만 위와같은 많은 이유로 스스로를 떨어뜨리고 있으니

신뢰감 마져 날아가는 와중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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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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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개돼지들 2019-05-14 (화) 00:43

저는 그런게 까진 생각이 안드네요,, 왜냐면 서세이가 보통 빡치게 한게 아니잖아요
충분히 당연한 행동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같이 불길로 뛰어들어 자살한 사냥개,, 심경의 변화를 격고 예수모드 진입하는 아리아 말하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기어이 말하고 마는 존스노우
그래서 가장 큰 피해자는 대너리스란 생각이,, 솔직히 존스노우 본인이 왕의 자리에 앉을 생각이 없으면
말 안하는게 맞는건데 참내,,;; 존스노우를 막판에 ㅄ 만들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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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람 2019-05-14 (화) 00:45

괜히 매드킹의 핏줄이 아니죠. 항복 했는데 무고한 사람들 죽이는거 보고는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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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심하 2019-05-14 (화) 00:52

이렇게 되면 애초에 제목인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얼음이 존 스노우고 불이 대너리스라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얼음과 불은 리안나랑 라예가르고 노래가 존 스노우?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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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심하 2019-05-14 (화) 00:53

원저자 특성상 이렇게 된 거 싹 다 죽이고 티리온만 살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 티리온 팬이라 그것도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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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가는세상 2019-05-14 (화) 11:42

저도 티리온
5화에서 눈물나는 헝제애 제이미가 안타깝더라구요
북부까지 싹다 죽고
티리온만 살았으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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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아님 2019-05-14 (화) 02:23

얼음:스타크
불:타르가르옌
얼음과 불:스타크와 타르가르옌의 혈통을 동시에 타고 난 존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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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심하 2019-05-14 (화) 02:24

오 그렇군요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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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툼 2019-05-15 (수) 09:01

저도 이생각인듯 .... 출생의비밀 풀리고 나선... 결국 왕좌는 존만이가 앉는걸로

유노 낫띵 존스노우.....

이게 모든것을 의미하는 왕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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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대장 2019-05-14 (화) 00:53

확실히 대너리스 몰락을 그리고 있는중 ..
존스노우가 왠지 미쳐버린 대너리스를 어쩔수 없이 죽이고 왕좌에 등극하고 끝나는 그림으로 보임.
확실히 대너리스는 칠왕좌 주인이 아니라는걸 5화에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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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심하 2019-05-14 (화) 00:55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게 대너리스는 왕 수업을 하나도 못 받았죠. 애초에 혈통상 1계승자도 안 되구요. 반면에 존 스노우는 서자로 키워지긴 했지만 네드 스타크를 보고 배우면서 자랐고 북부의 수호자로 추대된 데다 적통 계승자라는 것까지 밝혀졌으니... 존 스노우 승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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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마왕 2019-05-14 (화) 01:15

약간 궁예와 왕건의 느낌이랄까... 잘나가다 막판에 미쳤음... 결국 존스노우는 미친 데너리스 덕에 왕좌로 가는 길이 수얼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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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힝 2019-05-14 (화) 01:25

아리아가 그냥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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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하고싶다글쓴이 2019-05-14 (화) 01:32

아리아는 새로운 목표를 찾은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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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아님 2019-05-14 (화) 02:22

암만 멘탈 날아갈만한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났다 해도 5화에서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서세이와 유론의 함대, 라니스터 가문을 불태우는 건 몰라도 뜬금없이 킹스랜딩의 백성들은 도대체 왜? 그것도 한명도 안 남기겠다는 듯 꼼꼼하게 불태우는 거 보고 웃음만 나옵디다....유일한 설명은 매드킹한테 있던 정신병 인자가 종소리 듣는 순간 발동하면서 완전히 미쳐버렸다는 것 외에는... 이번 편에서 대니 행동은 그냥 정신줄 완전 놓은금치산자 수준이었어요...번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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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심하 2019-05-14 (화) 02:26

한 가지 이유는 있는 것 같네요.

존 스노우를 왕좌에 무혈입성 시키려는 자기희생?

그렇다고 해도 비용이 너무 무지막지 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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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나픽추 2019-05-14 (화) 17:27

저도 그리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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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2019-05-14 (화) 07:25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 내용인데요.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일들이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또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서 해왔는데요. 자신의 측근은 죽어나가고, 거기에 자기가 가진 용도 2마리나 죽고, 자신의 병사들도 거의 다 죽고, 즉 자신은 막대한 희생을 치뤄가면서 이 자리까지 왔는데, 또한 이자리까지 와서 인간들을 전부 구해놧는데, 느닷없이 존스노우라는놈이랑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빠진놈이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사람이 되며, 백성들이라는놈들이 전부 존을 지지를 하니 정신적으로 어떻게 버텨나겠습니까?

정황상 정신적으로 맛탱이가 갈만한 요소가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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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아님 2019-05-14 (화) 14:19

아니 맛탱이가 가는 건 가는거고, 무고한 백성들 수십만은 왜 불태워 죽입니까? 진짜 그냥 회까닥 돌아버려서 앞뒤구분도 못하게 되지 않는 이상 그럴 이유가 없잖아요? 내 주위 아끼던 사람이랑 용 다 죽었으니깐 그냥 니들도 걍 다 죽어^^이런 캐릭터였나요 대니가?? 차라리 라니스터가의 모든 인간들과 병사들을 인간횃불로 만들어서 구경거리로 만든다던가 뭐 그런 건 이해하겠는데, 킹스랜딩 백성들은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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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2019-05-15 (수) 07:29

ㅡㅡ? 맛탱이가 갔다는데, 그 이후에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정상인이 무고한 백성들 수십만을 죽입니까? 비정상이 되었으니 무고한 백성들 수십만을 죽이죠. 맛탱이가 갔으니 헷까닥 돌아버린거죠. 당신이 빚을 10억을 지고 있었다가 죽기살기로 벌어다가 빚 다 값고 성공해서 강남에 빌딩을 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기를 당해서 단 한순간에 다시 빚10억을 다시 지게 생겼습니다. 그럼 이상황에서 당신이 정상적으로 버티겠습니까? 더구나 데너리스의 상황은 단순히 돈이 아니라 왕이라는 직책입니다. 10억이 아니라 조, 경단위의 돈이 날라가게 생긴 상황입니다.

아니 그리고, 데너리스가 내 주위 아끼던 사람들이 죽었다고 백성들을 죽인다고 했습니까? 지금까지 해온 모든 일련의 노력들이 전부 물거품이 되어버리게 생겼으니 돌아버린거죠.

데너리스가 매드킹의 후손인건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타갸리엔 가문은 근친으로 자식들을 낳아서 싸이코가 많았던것도 잊고 계신가요? 물론 미친놈 자식이 무조건 미친놈으로 나온다는건 아니지만, 사이코패스의 유전자를 보유할 가능성이 다분하죠. 심지어 자기 바로 위에 오빠라는 인간이 싸이코였죠.

데너리스가 미친년이 될만한 수많은 요소들이 난무한데, 그냥 아니라구요?

그리고, 백성들을 데너리스가 그냥 죽입니까? 그냥 단두대에 백성들 하나하나 올라가서 죽입니까? 전쟁이라는 명분아래에 백성들이 죽는겁니다. 과거 수많은 전쟁들중에 백성들의 피해가 없는 전쟁이 있던가요?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에서 항상 전쟁엔 백성들이 피해를 받습니다. 데너리스가 전쟁이니까 백성들이 죽는건 어쩔수없겠다라는 식으로 안일하게 생각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참 황당한건 이걸 하나하나 설명해주는게 황당하네요. 낫놓고 ㄱ자가 이거라고 설명하는 격이네요. 이렇게 설명을 해줬는데도, ㄱ자가 이건지 이해가 되셨을지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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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아님 2019-05-16 (목) 13:42

대니가 매드킹 후손인건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댓글을 처음부터 보시진 않은 것 같네요. 거기 제가 써놨어요. 유일하게 이해될 만한 상황은 매트킹 정신병 인자가 갑자기 발병했다는 것밖에 없다고.

근데 정신병이라는 게 그렇게 손가락 한 번 튕기면 바뀌듯 순식간에 회까닥 해버리는 겁니까? 징조라는 게 있어야죠. 예를 들자면 킹스랜딩에 가기 전에도 포로 학살 몇 번 하고, 자기 부하들 무시하기 시작하고, 자기 사람들이나 용을 잃으면서 점차 포악한 면모를 보이기 시작하다 그랬으면 제가 이런 말을 합니까? 그 전에 보여준 잔인한 면모라고 해봤자 탈리 가문 아버지하고 아들 죽인 것밖에 없는데,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될 만한 상황이었죠.

멀쩡하게 그럭저럭 사람들 잘 이끌고 오던, 더군다나 민중의 해방자이자 수호자임을 자처하면서 자신의 도덕성을 제일가는 가치로 내세우던 사람이, 자기 위치가 위태로워질 것 같다고 항복한 도시의 무고한 백성 수십만을 불태워 죽인다고요?

그럴거면 그러기 전에 대너리스가 광기를 품고 있었다는 몇가지 사인을 줬어야죠. 캐릭터를 변모시키려면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빌드업을 쌓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뜬금없는 캐릭터 파괴일 뿐입니다. 선정을 베풀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던 군주가, 왕이라는 직책이 날아가게 생겨서 미쳐버리고, 그것 땜에 도시를 불태워 버린다고요? 글쎄요, 저한테는 그렇게 설득적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대너리스가 백성들을 왜 죽여야 합니까? 단두대에 하나하나 올려서 죽여야 되냐고요?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백성은 백성일 뿐이지,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점령지의 백성들을 왜 죽여야 합니까? 라니스터 병사라고 해도 말단 병사를 죽이는 건 말이 안되는 판에, 킹스랜딩 백성을 죽이다니요? 오히려 보호해야죠. 보호하고 민심을 얻어서 자신에게 협력하게 만드는 게 정상적인 점령 이후의 절차 아니었나요?

님이 황당하든 말든 제 알바는 아닌데요, 예의는 좀 지킵시다. 낫놓고 ㄱ자...하..제가 더 어이가 없네요.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리플을 다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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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jorda 2019-05-14 (화) 08:17

저도 대너리스 충분히 이해갑니다.
서세이가 대너리스 돌아버릴 정도로 도발했는데
카운터 날리려는데 너무 쉽게 항복하잖아요.
살인극 저질러서 똑같이 되갚아주려는데
자수하고선 법대로 하자란 느낌?
애초에 웨스터로스랑 정신적 교감도 적고요.

그래도 자기백성들 학살해서 왕되긴 그르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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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아님 2019-05-14 (화) 14:23

뭐 항복한다고 살려줄 것도 아니고 거기서 미쳐서 왕도를 불태울 이유가 하등 없잖아요. 항복 안했으면 싸우다 다 죽였을거고, 항복했으면 항복한대로 줄지어 처형해서 다 죽일건데...왕좌를 두고 다퉜는데 항복한다고 살려주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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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2019-05-14 (화) 02:57

백성바라기 바리스
복수바라기 하운드
사랑바라기 제이미
모두 본인의 신념대로 살다 가셨고 스토리상 당위도 타당한데
대너리스의 흑화는 조금 이해가 안갑니다
몰락에 대한 복선을 계속 주고있긴 했었지만 어느정도 수긍이 가야하는데 이건 뭐 조카한테 왕위 넘기려는 수작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아직 완결 전이지만 이번시즌은 조금 아쉽네요
스케일은 크긴한데 6부작이라 그런가 전개 속도도 너무 빠르고..
왕겜에 기대했던건 스케일이 아닌 스토리였는데 ㅠㅠ
제발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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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2019-05-14 (화) 04:28

개연성 날아간지가 언젠데...

이제 그런거 기대하면 안되죠. 그러려니 하고 보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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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2019-05-14 (화) 07:22

제가 개연성 무너지면 뭐든지 안 보는 스타일인데요.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개연성이 날라갔나요?

(참고로 저는 인피니티워보다가 개연성 너무 개판이라서 마블과 손절했습니다. 개연성이 날라간 부분이 하도 많아서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데요.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투를 할 때 타노스를 상대로 히어로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도 안 하고 줘터진다라는 정도로만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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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2019-05-14 (화) 08:06

음,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시작할지..

시즌4 까지는 아주 훌륭합니다만, 이후에 제일 어이 없는 부분이자 망가지기 시작한 부분을 설명드리고 싶네요. 최대한 간단히 써보자면,

"가족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의 가족을 몰살시킵니다."

쓰고보니 마치 그리스식 비극과도 같은 스토리가 숨어있을것 같은데요. 사실은 그런거 없고 저게 스토리의 다입니다.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나기까지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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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군 2019-05-14 (화) 09:48

애초에 불과 얼음이 의미하는 존재가 존 스노우로 밝혀졌으니 ㄷㄷ 아무래도 왕좌의 자리에 올리기 위해 대너리스를 타락시킨거같아보임. 대너리스는 애초에 1기때부터 능욕당했고(어찌어찌해서 사랑으로 발전했지만) 중간중간 배신도 당해서 분노로 가득했던 인물이죠. 그 이후로 위태위태 하긴 했었는데 이번에 폭발시킨거로 보임. 다만 아쉬운게 이번시즌이 에피소드가 적어서 좀 급하게 진행시켜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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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나픽추 2019-05-14 (화) 17:29

대너리스 : 유노낫띵 존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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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 2019-05-14 (화) 18:21

제목자체가 스포인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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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아드 2019-05-14 (화) 21:43

아껴놨다가 나중에 봐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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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풍 2019-05-14 (화) 23:41

이거 제목부터 스포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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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인자기 2019-05-15 (수) 14:23

얼릉 제목 변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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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경혼 2019-05-16 (목) 13:25

대너리스 입장에선 졸라 열받게 하던 서세이가
너무 쉽게 무너지니깐 오히려 더 열받았을꺼 같음

상대도 안되는게 앞에서 졸라 잘난체 하면서 깝죽거리고 열받게 하다가
막상 쌈 붙어서 쳐맞을꺼 같으니깐 어! 그래 항복! 항복! 내가 졌어 이제 그만하자
하니깐

이 씨방새가 누가 약올리나 그럼 이대로 끝내면 난 그냥 놀아난 셈이잖아!
하곤 폭주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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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지존 2019-05-16 (목) 13:28

제목좀 이런식으로 하지마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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