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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벤져스3,4에서의 핑거스냅(스포)

rank Rachae 2019-04-26 (금) 18:36 조회 : 1526 추천 : 0  
어벤져스3에서 가모라는 타노스가 손가락만 튕겨도 우주의 절반을 날릴 수 있다고 했죠.

전 이 때 손가락을 튕긴다는 게 그 정도로 쉽다는 관용적인 표현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발로 해도 너보다는 잘한다-근데 이걸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라는 말처럼요.

그런데 어벤져스4를 보니 핑거스냅이 관용적인 표현이 아니라 손가락을 튕겨서, 라는 과정이나 수단을 나타내는 거였네요.

타노스뿐만 아니라 헐크, 아이언맨까지 손가락을 튕기는 걸 보니 이게 일종의 수인 같은 거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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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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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6DWorld 2019-04-26 (금) 18:40
웨이터 핑거스냅으로 부르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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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이다한글라스 2019-04-26 (금) 22:32
영화나 드라마는.. 막장캐릭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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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조시해밀턴 2019-04-26 (금) 23:08
핑거 스냅으로 부르는건 옛 유럽 계층 사회에서 귀족 계층이 아랫 사람 부를때 하는 행동으로 시작된거라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에요 웨이터에게 삿대질 하고 손가락으로 까딱 까딱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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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카이엘 2019-04-26 (금) 19:50
마법으로 치면 스펠을 외다가 마지막에 파이어볼! 하는 그런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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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쟁이닷컴 2019-04-27 (토) 06:56
무례한 짓을 했으니 목숨을 걸고 튕기라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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