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니도 가고, 캡틴도 은퇴하고....
궁금한게 어벤져스의 미래와 새로운 리더입니다.
어벤져스의 절대적 존재 둘을 한방에 보내버린 마블은 새로운 리더를 누구로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캡틴마블 - 가장 유력하지만 가장 논란이 많은 캐릭터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두편으론 리더로서의 자질은 꽝인거 같습니다.너무 페미니즘에 집중한 제작진 탓인지 그냥 "먼치킨 케릭, 여자도 할 수 있다, 내가 해결할게!"만 계속 보여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가끔씩 날리는 썪소가 영..
팔콘 - 캡틴의 공식 후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음...이쪽은 50/50인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역할은 그냥 충실한 사이드 킥인데...암튼 보류..
블랙팬서 -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희망하는 차기 리더 캐릭은 블랙팬서입니다. 외칸다의 국왕으로서의 리더쉽과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 헐크의 핑거 스냅으로 다시 돌아오는 장면에서 캡틴과 눈이 마주치고..아무말 없이 눈으로 인사하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캡틴 고생했어 이제 내가 맡을게.."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토르 -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할 거 같은 뉘앙스를 풍기며 끝을 냈지만. 이미 어벤져스에선 은퇴한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헐크 - 프로페서 헐크가 되면서 약간의 캐릭터 붕괴가 온거 같네요..
호크아이 - 이 아저씨도 가정으로 돌아갈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전우를 잃은 가슴아픈 캐릭이죠..
에휴..너무 독보적인 두 리더 캐릭터가 동시에 사라져 버려 후유증이 클거 같습니다.
캡틴의 자유주의에 대한 절대적 신념과 의지 + 토니의 합리주의와 인류에 대한 사랑
이 두 캐릭의 조화는 어벤져스의 70%이상을 차지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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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주차시비>>이것들이 꼬깔콘을 다 가져다 감춰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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