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질문이요. 캡틴 방패이야기인데....(스포)

비전 대가리도 비브라늄인데 손가락으로 뜯었어요

코믹스에선 손으로 찢을걸요?

그 칼이 비브라늄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얘기죠

절망적인 상황과 강력한적을 연출한거임

원래 방패는 원작에서도 전투력측정기로 자주 쓰임

건틀릿 없는 타노스인데도 ㅈㄴ 쎄드만여. 그거 타노스 무기 개멋있던데

아마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금속이지 우주에선 아닌 거시였나봄

비부라늄이래봤자 사실 우주에서 온 돌덩이에 불과한거죠 ㅠ

걍 타노스가 센거..
비브라늄이 절대 안망가지는 금속이 아니라..
특수하게 아~~~~~~주 단단한 금속..

자체적으로 방사선을 내뿜으며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분산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무게도 강철보다 가볍고 매우 견고해서 엄청나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부서지지 않는다
세계관에서 정의를 저렇게 해두었더라구요. 부셔지긴 한다는 소리인듯

원작만화에서도 부서진 적이 있어요. 그것도 타노스한테

이미 인피니티워에서 비전이 꿰뚫린 마당에
그 대빵이 휘두르는 칼질에 방패따위야 뭐...

원래도 깨지긴해요

원작에서도 총 3번깨졌는데 그중한번이 타노스였죠

원작에서도 템빨 타노스한테 깨진건데

스톤의 힘을 가진 캡마의 필살기(?) 에너지 블라스터를 두 손으로 최대 출력으로 쏘는데도, 노템 타노스는 칼을 빙글 빙글 돌려서 막아내죠. 스톤의 힘보다도 노템 타노스가 강하다는 것으로 저는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므로, 스톤의 힘이 없다하여도 타노스 무력만으로도 비브라늄 정도는 가볍게 제압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은 비브라늄 쥬스를 마셔 거대해져있는데, 아이언맨과 비젼. 그리고, 토르 3명이서 각자의 최대 필살기를 사용하여 울트론을 공격했을 때 울트론의 얼굴과 손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부분도 있었지요. 이런 것으로 유추해볼 때 노템 타노스라 하더라도 그에게 비브라늄은 그저 강철방패일 뿐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