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엔드게임 짠했던 느낌이 들었던 장면..그리고 후기

10년의 넘게 끌어온 마블페이즈 3의 주역들의 은퇴를 그린영화...

뭔가 섭섭하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이번영화는 누가봐도 아이언맨/ 캡아 / 블랙위도우의 영화라고 생각드네요..

그들의 드라마가 가장 강했으며 엔드게임 시점 이후로 나올순 없는 캐릭이 되었으니..

대사 하나하나 감정선들이 연결되고 3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질줄 몰랐네요.

훌륭한 마무리였다고 생각해요..

추가로

완다가 타노스에게 대사칠때... 짠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잃어버린 완다가 복수를 위해 타노스를 죽음에 위기까지 몰아넣었을때가 인상깊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전의 10년의 마블에 대한 마음이 앞으로의 10년 아무리 잘만든 영화나온들 같은 마음은 들지 않을듯 싶네요..

바이 토니 스타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