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가족끼리 영화보러가자는 얘기가나와서 영화고르다가 캡틴마블을 보고왔습니다.
마블 영화중에 스토리 개연성 개나줘버리고 연기도 어색한 부분이 너무 많고 이게 개그 코드인가 싶을정도로 웃기지도 않고
(고양이 구스가 젤 웃김)
내용 전체가 그냥 지루함.
분위기기가 밝은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 어두움.(영화 분위기가 아니라 배경이 대체로 어둡다는게 더 맞는듯)
외계인을 첨보는데 놀라지도 않는거 같음. 인물들간의 만남 관계가 그냥 티키타카임. 그냥 여기가서 만나고 저기가서 만남.
영화보면서 또 답답했던게 브리라슨 표정연기가 뭔지 모르겠음
-비디오 가게에서 나오는데 당당한건지 자연스러운건지 뻔뻔한 건지 알 수 없는 표정과 연기임
(아이언맨 연기했던 로버트는 연기를 하면 얘가 뻔뻔한연기인지 당당한건지 무슨 연기하는지 알 수 있고 잘어울림)
근데 얘는 걍 어색함...
그리고 중간중간 클로즈업하면서 얼굴 비추는데 몰입감 더 떨어짐.(이게 좀 웃김 뭔가 진지한데 웃김)
스토리 하... 이거 그냥 말로 표현하면 그냥 7세 어린이 동화수준임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기억이 없다는데 어느 순간 보면 기억이 다 돌아왔나 했다가 다시 기억안나고 또 원래 부터 알았던듯이 얘기함
(기억 상실증 맞는지 의심됨)
영화 내내 스토리가 좀 자연스럽지가 않음. 그냥 이쯤에서 저기 붙이고 저쯤에서 여기 붙이고 내용이어붙인느낌임
그냥 후반에 각성해서 외계에서온 우주선 다박살내는데 그냥 날아다니기만 하면됨
능력 개뿔 그냥 장풍쏘고 날아댕기면끝.
그리고 마블 영화보면 다양한 외계인들 나오는데 CG에만 돈 쳐발랐는지 외계인 줫도 안나옴
아예 영화자체에서 사람,외계인등 몇사람 안나옴 마블 영화중에서 주변에 사람들하고 건물부서지고하는게 젤없음
그리고 빌런 왜 나온지 모르겠음 빌런들 그냥 내용에 끼워맞출려고 걍 넣은 느낌임.
(이때까지 마블영화중 악당이 젤 적게나온듯)
그리고 슈트입고 변신하는데 이렇게 못날 수 가없음
걍 어떤 느낌이냐면 쾌걸근육맨 복장에 머리 가운데 부분이 말 갈기 처럼 생김.
ㄹㅇ 다른 마블 영웅들 보면 그래도 간지난다고 생각했는데 얘는 그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자 배우들도 거의 안나오는 느낌임 ㄹㅇ 여자들 중심 영화임
여자들만 나와서 욕하는게 아니라 진짜 여자들 중심임 스토리 전부
다른 남주나 뭐 조연나오는건 닉퓨리뿐임. 그리고 닉퓨리 뭔가 카리스마있는 느낌으로 이때까지 나왔었는데
여기서는 그냥 고양이에 집착하는 애로나옴
뭘 더 적고싶은데 영화보고도 뭔가 임팩트있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적고도 내가 뭘적었는지 제대로 적었는지 잘 모르겟음
그정도로 영화보고 난뒤에 기분이 안좋은듯...
그리고 다른 분들 쿠키내용만 봐도된다 영화안봐도 된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안보셔도됩니다. 쿠키 내용만 아셔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충분히 보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영화내용자체에서 엔드게임이랑 연관된거 1도없음 쿠키영상만 보시면됨
이만 이소리 저소리 막 적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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