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Take Point, 2018)

yohji 2019-02-02 (토) 16:53 조회 : 3844 추천 : 1

영화를 보고 난후 ,, 터널 + 더 테러 라이브 = PMC 더 벙커" 느낌이 들었네요 ,,

용감한 팀원들에 비해 허접한 팀장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 시켰고 ,,

제일 중요한건 아무리 컨트롤 타워가 필요했어도, 의족에 대한 상징성이 있었어도 하정우를 초중반에 그렇게 처리하는건 아쉽네요 ,,

뛰어다녀야지 ,,

연기에 비해 발성이 아쉬운 이선균은 이번에도 역시 ;; 한국어 대사가 별로 없으니 차라리 자막처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제작비 140억 영화인데 볼거리가 전혀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나마 마지막 10분은 인상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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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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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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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랜드 2019-02-02 (토) 17:05

설정실패죠.
더테러라이브는 대놓고 밀실재난스릴러(?)를 만들어서 일단 난 아주 잼있게 봤는데
용병이 총 싸움하는 영화에서 용병대장인 주인공을 밀실에 쳐박아놓고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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