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추천합니다.

스토리는 걍 평이하고 액션은 상대 적들이 너무 속수무책이고
전 마빡에 도끼 찍힌 여자와의 정사씬 외에 별로 남는게 없는 영화같더군요..

이 영화 히트맨인데 제목만 다른건가요?

속편 ~~~ 나올만~~~
스토리 넘 빠름~~~

아무생각 없이 보기 괜찮았어요~~ 액션 좋고 ㅎㅎ
내용은 머 ㅎㅎ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근래에 본 액션오락영화중에서 베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일이랑 이 영화 추천!

B급 감성은 나랑 안맞네.....하며 중간에 껐음....

킬빌과 폴라의 가장 큰 차이는 서사라고 생각함. 킬빌의 이미지만 기억하기 쉽지만 사실 타란티노는 타고난 이야기꾼임. 당연하게 인물의 행동에 '왜?'라는 물음이 생기게 되면 그 인물의 이야기에 빠져들지 못함. 킬빌이 성장형 RPG 게임이라면 폴라는 그냥 설정집에 가까움. 타란티노는 타고난 떠버리에 익살스런 이야기꾼임. 거기에 부랄을 탁치고 갈만한 선곡에 영상을 절묘하게 버무림. 그러니까 언제 힘을 주고 언제 힘을 빼야되는지 암. 폴라에서 그런걸 찾을 수 있냐면 전혀... 폴라를 보고 타란티노의 장점을 찾았다는 말도 나오던데 정말 왜 나오는지 의문임. 폴라는 액션 패션쇼고 포르노임. 물론 그것대로 가치는 있지만 생각 외로 코스튬 그 자체에 흥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만 듬. 심지어 킬빌처럼 애니메이션을 넣는다거나 씬시티처럼 그래픽 노블을 표현하는 실험을 한다거나 하는 특이점도 없음. 타란티노의 알맹이를 다 꺼내고 껍대기 안에 솜이랑 방부제만 잔뜩 넣어 박제한 느낌. 취향에 맞으면 이런 액션 포르노도 나쁘진 않지만 전혀 훌륭하다는 생각은 안듬.

존웍을 기대하고 봤는데 예고편에선 분위기 비슷했는데
막상보니 감성팔이 B급액션 영화 더군요,
전체적으로 지루합니다.액션도 특이할것도 없고
캐서린 위닉의 매력만 알게 해준 영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