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 중 한 장면

설정상의 저 시대의 하이틴 영화들에는 거의 패턴화된 주인공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걸 그대로 따온 캐릭터일겁니다.


다른 장면은 대충 넘어가도 저 장면은 확실히 이상한 장면이었던것 같습니다.

억지로 뭔가를 가져다 붙이려고 해도 설명이 되지가 않습니다.

'여자가 남자 몸이 보고 싶어서?'  상황상 안맞음.

'눈을 가릴 그 어떤 물건도 없어서?' .... 그냥 스스로 눈을 감아도 되는 상황.

정황상 뭔가 웃기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던것 같은데, 쉽게 이해가 안되는 장면...


그래도 억지로 가져다 붙여보면...

'여주인공이 로보트로 변하는 자동차의 주인이 되면서 우월감이 상승해 약간 이성을 잃고서,
만만해 보이는 옆에 앉은 친구에게 그 권력(?)을 실험해 본 것' 정도.....ㅋ

그니까요 왜 벗어서 머리에 올렸는지 이해가 안감
쓴것도 묶은것도 이도 저도 아닌
pc적인 사람들에겐 흑인비하라고 들고 일어날만한 장면임
흑인을 우스개화

안보신거 같은데
머리에 올린 게 아니라 눈 가려도 자동주행 된다는 거 보여주려고 눈 가리는데 쓴겁니다
그러고 차 오픈 시키고 일어났다가 바람에 날라감

저부분 넘어서 보는 중인데요.
손으로 가려도 되는걸 왜 남자 옷으로 하냐구요.
손은 뒀다 뭐에 쓰라고

엄마한테 선물받은 꽃무늬? 오토바이 헬멧 생각나서 ?

아 전 그냥 건너뛰기로 봐서 모르는 내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