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고군분투빼곤 액션영화인데도 지루하엿습니다.
최소한 성난황소도 이렇게 시끄럽게 난장판 만들고 다니면 경찰하나 정도는 뒤쫓았습니다.
리암니슨 영화들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이 영화에서 경찰은 돈문제로(?) 케스팅 하지 않았나봅니다.
그리고 가장 영화가 별로였던것은 피해자 소녀가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불편이 있는 아이인데
그 아이에 대하여 영화가 다가가는 방식이 잘못 됬다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러운 접근이 있었어야 했습니다.
아이가 납치되고 유린당하는데
카메라는 이시영의 다리를 훑는 워킹을 보여줍니다.
암바를 걸었는데 의도적으로 카메라를 멈춰서고 이시영의 허벅지를 뚫어져라 카메라가 바라봅니다.
가해자들 응징하는것을 시원하게 보여주겠다라고 예고편부터 보여준 영화가
카메라로 치한행세를 하고 있으니 감독이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시영 아니면 못할 액션들이었습니다.
그것 아니면 별 하나도 안줬을 것입니다.
아! 이영화에서 재밌는 포인트가 찾아보면 하나 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은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한명 만날때마다 득템을 하나씩 합니다..
퀘스트를 깨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다음 타켓으로 넘어가는 시스템인것으로 보아
시나리오 쓰신분이 게임 중독이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2019년 11번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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