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한국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 입니다.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우진이라는 사람이 잠을 자고 일어나면 육체가 바뀌는 설정 입니다.
에브리데이에서는 A라는 사람의 영혼이 타인의 몸에 옮겨 다니는 설정 입니다.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설정이네요~
우진은 잠든곳에서 육체만 바뀌지만 A는 바뀌는 육체에 주인의 집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바뀐외모로 그 사람의 24시간의 일상을 보내게 되는 것 입니다.
별로 복잡하지 않은데...복잡하게 적었네요 죄송~
바뀌는 조건은
1. 나이는 항상 비슷함
2.지역도 비슷함
3.같은 사람은 두번되지 않는다.
영화는 라이넌이라는 소녀의 남친 저스틴으로 잠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됩니다.
매일 변하는 남자는 자신을 A라는 부릅니다.
라이넌이라는 여자아이를 좋아합니다.
매일 매일 다른 사람으로 라이넌 앞에 나타나 라이넌에게 잘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라이넌에게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 하게되고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판타지 영화인데...설명을 너무 안해줘서 불편한 영화
스포& 이야기
중후반에 A가 바뀌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 노력이 도대체 어떤건지 영화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우진은 잠을 안자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죠...여기에선
라이넌이 그냥 버텨봐~!!!한마디로 설명끝~!!! 버티면 변하지 않을 수 있는거였어????이런젠장...
라이넌이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것은 초반에 나옵니다.
A가 라이넌이 되었을때 아버지와의 관계회복을 하려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 이후에 사랑하는 부녀관계를 보여준다던지...조금씩 친밀도를 쌓는 모습을 보여준다던지...
그런건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이수가 매일 변하는 우진을 보면서 두려워 하게되죠 그래서 헤어지게 되고~~블라블라~
에브리데이에서도 비슷 합니다.
라이넌(여자)은 계속 만나고 싶어하는데... A(남자)가 두려워 합니다.
5년후에~10년후에는 어떨까? 결혼을 하면 아이도 사라질 수 있다등 A가 먼저 두려워 합니다.
그리곤 이 둘은 헤어집니다.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면서 끝이 납니다.
새드엔딩도 아니고 해피엔딩도 아니고...어정쩡하게 끝이 납니다.
차라리 드라마로 만들었으면....좋았을것을...
*영상은 뷰티 인사이드 원작 광고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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