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작 영화 페퍼민트는

피에르 모렐이 감독하며 제니퍼 가너가 여성 단독 주연을 한 작품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마약갱단에 의해 남편과 딸이 살해당하고 그현장에서 자기자신도 큰 부상을 당하며 목격한 것을

경찰에 진술하였지만 그들이 돈으로  매수하여 풀려나면서... 열이 뻗은 우리의 주인공이 악인들을 향해 능지처참 하는

아주 간단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 감상에 앞서 피에르 모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테이큰, 워,더 독, 오버드라이브, 프롬 파리 위드 러브등 액션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그래서 스토리도 그렇고 해당 영화를 여성판 테이큰 / 여성판 모범시민 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영화 런닝 타임은 1시간 40분이며, 앞뒤 다 짤라버리고 오로지 능지처참에 빡세게 집중하여

지루할 틈을 안주며 킬링타임용 액션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뭐 투자가 크게 이루어져서 큰영화였음 스토리까지 기대하겠지만 그런영화가 아니기에

선택과 집중하여 완벽한 킬링타임용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제니퍼가너가 오랜만에 액션영화에 복귀하여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오로지 1시간 40분을 영화에 맡기길 원하시는분은 주저없이 해당 영화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스토리를 엄청 중시하시고  짜임새를 중시하시는 분께서는 해당영화를 선택하실때 잠깐 다시 생각해보셔도 될거같네여

해당영화는 많은 것을 생략하거든요^^

여튼 전 추천합니다. 근데 너무 스토리 생략을 많이 하긴했음 ㅎㅎㅎ 뭐 빠진부분 스토리를 채웠다면 2시간은 채웠겠지만 ...뭐~ ㅎ

ps

이토 영화게시판에서는

Peppermint.2018 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