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전반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위 포스터만 보시면 액션블럭버스터 급박하게 흘러가는 부분이나
펑펑 터지는 부분 같은 화려한 장면등은 없습니다.( 사고 장면 제외 )
저는 관람전 케네디의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다' 연설을 한번 보고 관람을 했는데요.
케네디의 연설과 아폴로계획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사건들 그리고 아폴로계획의 의의 등을 연계해서 보니 영화가
좀 더 의미있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스토리에 스포는 아닌데.. 영화 클라이박스 쯤에 무음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때 영화에 모두 몰입된거지
관객들이 모두 조용함이 지나처서 다른 상영관에서 나오는 영상소리가 들릴정도인 부분있습니다.
위 장면을 위해서 가급적 출입구 근처에선 보지마세요
* 주의사항 : 영화 촬영을 주인공이 느끼는 그대로 느끼게 할려고 한건지 우주선, 비행, 훈련 장면등에서
화면의 회전이 굉장히 빠르고 자주 나옵니다.
영화보다 멀미가 올라와서 혼났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끝나고 나오시는 다른분들 대부분이
멀미때문에 다 쏠린다고 하십니다. ( 나초나 기타 음식 가지고 들어가신분들 다 못먹고 버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관람전에 과도한 음식섭취는 위험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자유)
민희진 기자회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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