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줄요약
성문은 뚫리지않는다!
그럴수 없습니다 제가 죽게만들었으니까요
남매합체 에네르기 신궁
진짜 이건 투자자들이 각본가 때려죽여도 ㅇㅈ입니다 각본가랑 작가들이 무슨생각으로 처만들건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학애회에나 나올법한 각본을 써서 답이 없게 만들었습니다
액션이랑 영상미는 좋다고 볼수있는데 각본이 각본이 아닙니다 고증이란건 1도 없이 그냥 역사책에 나오는 사실에 자기들 망상을 덮어씌웠는데
성은 적군을 못올라오게 만드는게 목적이고 성문은 적군이 못들어오게 막는게 목적인데
왜 적군이 올라오게 만든 다음에 떨어뜨리는 방식을 쓰고 성문이 부서진다음에 성문안에서 적군을 사살합니까?
당군과 평지에서 싸우면 자살행위라는 성주님께서 성위로 적군들을 올려놓고 싸우시는 모습이나 성안으로 적군을 들어오게 한뒤에 적군과 싸웁니까?
생각이란걸 1도 안하는 각본때문에 좋은 액션이나 영상미가 다 죽어버립니다
또 신녀라는 인간으로 항복하게 만들거나 할꺼면 미리 보내야지 왜 나중에 보내는걸까요?
그리고 신물에 손대기만해도 절규하던 신녀님은 갑자기 귀신이라도 씌였는지 자기 죄를 술술 고백합니다 그리고 죽여보라고 으름장을 놓죠
최악은 초반부터 누구도 당길수 없지만 안시성주가 이세민 눈깔을 뽑을것이 확정되었던 신궁인데요
도저히 쏠수 없었지만 죽은 여동생과 힘을 합쳐서 남매합체에네르기ㅍ.....아니 신궁을 쏘니까 역사처럼 이세민의 눈깔에 화살이 박히고 당태종은 철수하죠
토성이 무너지고 당태종눈깔이 뽑히고 철수하는거만 기본으로 놓고 모든걸 건드린 소설인데 퓨전도 아니고 사극같지도 않고 그냥 똥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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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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