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평]

"더 넌" 방금 보고 왔습니다.

빙설냥냥 2018-09-20 (목) 00:41 조회 : 3098 추천 : 6

1950년대 초 루마니아의 외진 곳에 있는 수녀원( 고성)

배경부터 공포영화의 기본 요소는 다 갖추고 있습니다.

수녀가 자살을 하고 바티칸에서 신부과 수습 중인 수녀를 파견 하는데...

뒷 좌석에 여인 2명이 쌍으로 소리 질러서 스트레오 빠빵하니

영화 보고 놀라지는 않고 오히려 비명 듣고 더 놀랐네요.

간만에 재미있게 본 공포영화 입니다.

인시디어스의 외전격 작품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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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냥냥글쓴이 2018-09-20 (목) 00:45

연도 상으로 더 앞의 이야기네요 1950년 초

그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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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스 2018-09-20 (목) 00:51

인시디어스 말고, 애나벨 컨저링 쪽 입니다.
시기상으로는 더 넌 - 애나벨2 - 애나벨1 - 컨저링1 - 컨저링 2 고요.
혹여 전부 보실꺼라면, 작품내 시간순 보다는 개봉순으로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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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2018-09-24 (월) 14:49

개봉 순서 면
컨저링1 - 애나벨1 - 컨저링 2 - 애나벨2 - 더 넌
인데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봐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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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스 2018-09-24 (월) 20:13

네, 괜찮아요.

번갈아 보는게 싫으시다면,
컨저링 1,2편 보시고, 애나벨 1,2편 그리고 더 넌 순으로 보셔도 됩니다.
애나벨 1,2편을 컨저링 1,2편 보다 먼저 보진 마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이 영화들이 조금씩이나마 연결점들이 있는데,
순서를 바꿔서 보시면, 캐치를 못하시게 될 여지가 있고, 잔재미가 살짝 줄어들게 되겠죠.
그런 자잘한 연결들 신경쓰기 싫으실 수도 있는데,
개봉순 말고 연대기 순으로 관람하신다 하셔도, 애나벨은 개봉순으로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스포없이 보시면, 이유를 잘 알게 되실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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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홈런 2018-09-24 (월) 11:02

컨저링2에 나오는 끝판왕이 저 수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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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jfenbg 2018-09-20 (목) 01:13

저는 컨저링 수녀귀신 섬뜩하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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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ygot 2018-09-27 (목) 00:32

같은 귀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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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호빵 2018-09-20 (목) 03:34

포스터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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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요 2018-09-20 (목) 09:38

악평이 많던데 볼만한가 보네요..밤에 보러 가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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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끝에서 2018-09-20 (목) 10:49

제가 공포영화를 극장에서 볼때 가장 무서운건 영화가 아니라 뒤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죠..
꺄아아아아~ 엄청난 고음으로 공포가 더 상승... 그래서 집에서 보는데
무서울텐데 무섭지 않은 마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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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us 2018-09-20 (목) 14:58

공포영화에는 스트레오가 빠방해야 재밌죠 ㅋㅋ애나벨 인가 볼땐 군인들 단체로와서 서라운드로 빠방하게 해줘서 참 재밌게 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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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v 2018-09-27 (목) 02:17

옷.... 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ㅎ
머랄까요 정말 긴장감과 스릴넘치고 무섭고 깜짝깜짝 놀라는 공포 영화는 맞는데요

내용이..........................................................................................................

ㅇㅇ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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