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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Drive, 2011)

yohji 2018-08-20 (월) 15:44 조회 : 2380 추천 : 14

갑자기 땡겨서 오랜만에 봤는데 ,,

여전히 건조하고, 잔인하고, 차가운 영화 ,,

모든 배우들의 캐릭터와 연기 좋았고 ,,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으로 말하는 연출이 좋았네요 ,,

전자음악도 독특했고 ,,

개인적으로 엔딩은 언제나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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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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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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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엠 2018-08-20 (월) 16:03

음악이 아주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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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궁디 2018-08-20 (월) 19:44

개인적으로 라이언 고슬링 하면 딱 떠오르는 영화.

말 한마디 보다 눈빛으로 전하는 진한 느낌이 참 좋았지요.

근데 이런 영화는 영화적인 특성상 엔딩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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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2018-08-21 (화) 01:21

대사 적은거만 빼면 예전 홍콩느와르 생각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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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2018-08-21 (화) 07:01

더이상 말이 필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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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동통 2018-08-21 (화) 19:35

라이언 고슬링 + 캐리 멀리건

10점 만점에 10점인 영화.

OST 까지 최고였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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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야 2018-08-22 (수) 16:35

전 엔딩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강력 추천 할 수 있는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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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노트e 2018-08-22 (수) 18:25

저에겐 인생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휴대폰 벨소리 컬러링 전부 "a real hero"입니다ㅎ

엔딩도 그정도면 무척 괜찮다고 봅니다.

마지막까지 묘한 여운과 모호함을 남겨 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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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바다 2018-08-23 (목) 21:06

이 영화에서 이 남주 눈빛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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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tyC 2018-08-24 (금) 01:52

오프닝 OST 때문에 봤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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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정기 2018-08-24 (금) 18:56

정말 멋진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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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모기놈 2018-08-24 (금) 20:11

라이언 고슬링 남자가 봐도 줜나멋짐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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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S 2018-08-25 (토) 01:07

스토리, 배우들 연기, OST 다 좋지만 묵직한 어메리칸 머슬카 머스탱과 300C의 카체이스 장면은 정말 정말 압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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