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영화를 보면서 느낀점(그지같은 느낌+영게느낌)

일베매갈척살 2018-08-14 (화) 21:19 조회 : 1019 추천 : 1

음 올해 영화관에서 국산영화만 8편정도 본것 같은데
점점 유치해지고 ㅋ 일단 잘나가는 영화들을 어떻해든 답습해서 관객수나 뽑아먹을려는 한심한 짓거리

유일하게 재미있게 본 영화는 VIP나 마녀 같은 영화를 제외하면 다 거기서 거기 변산은 말할것도 없고 그지같은 영화들 틈에서 제대로된 영화 한편이라도 극장에서 소비해줄라카면 죄다 그지같은데..
영화본 있는 이야기를 적는것 뿐인데 또 이리적은면 배알이 꼴리는
망할 쿵쾅이들은 일베도 아닌게 메갈도 아닌게 계속 쿵쾅되겠지

누군 여서 일기쓴다고 하겠지 자유게시판이 아니지만 영화에대한 자유로운 생각은 적는게 영화게시판이지 니가 잘나게 본 영화를 누가 깐다고 해서 우왁해서 싸질면 그게 영화게시판인가? 누가 겁나서 영화까겠냐고 영화게시판에 국산 영화 씹는다고 발광하지나시고 옆에 잘난 분글이나 씹읍시다

한마디로 니 의견이 틀리다고 남을 비하하지말라고

그리고 공작은 이번주내에 볼겁니다 공작외에 달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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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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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TO 2018-08-14 (화) 21:23

몇몇영화가지고 한국영화전체를 매도하는 님도 쿵쾅대는 메갈 일베논리와 별반 달라보이지않는군요
공작같은 경우를 예로 들어도 한국영화지만 해외영화뺨치게 잘뽑혔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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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매갈척살글쓴이 2018-08-14 (화) 21:25

공작 아직 안봤어요
그리고 개봉한 한국영화 망작아니면 다봤습니다
그리고 님이 욱하신건 공작뿐잉가요? 더 댓글 바랍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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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TO 2018-08-14 (화) 21:31

이창동 감독 버닝 보셨나요?
해외국내언론의 극찬을 받고 비록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놓쳤지만
올해 해외 어떤 영화와 비교해도 작품성 완성도에서 밀릴 영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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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매갈척살글쓴이 2018-08-14 (화) 21:34

넵 봤습니다 아주 재미있게요 버닝에서 받은 느낌을 그 찜찜한 느낌은 아직 지울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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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윤미래I 2018-08-14 (화) 21:29

여기가 디시인사이드도 아니고 언어사용이 다소 과격하시네요 ㅡㅡㅋ
흥분은 게시물 올린분이 제일 많이 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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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매갈척살글쓴이 2018-08-14 (화) 21:31

죄송하지만 근래 달리는 댓글들이 비아냥조잉 글이 많아서 적었습니다 보시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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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몽키 2018-08-14 (화) 21:37

님 아까 썼을때 토달지 말라매요ㅋㅋ

그것때매 사람들이 뭐라한거지 다른의견때매 그런거 아니자나요

그 내용은 쏙빼고 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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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매갈척살글쓴이 2018-08-14 (화) 21:45

제가요? 맡에 분하고 착각하신듯 영화에대해서만 이야기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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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몽키 2018-08-14 (화) 21:48

헐 제가 착각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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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매갈척살글쓴이 2018-08-14 (화) 22:06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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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랜드 2018-08-14 (화) 22:21

영화라는게 얼마나 취향을 타고 평가기준도 개인적인지 알수 있는게
님이 잼있게 본 영화들 제 기준엔 형편없거든요.ㅎㅎ
그리고 본문 중에
[그지같은 영화들 틈에서 제대로된 영화 한편이라도 극장에서 소비해줄라카면 죄다 그지같은데..]
위에 공작도 안 보셨다고 하고
님이 개봉중인 영화 다 보신거 아니면 저런말은 하는게 아니죠.ㅎㅎ
본 영화 중에 그지 같은게 있다는 의미인건 알겠지만...
제대로 된 영화들 많이 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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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매갈척살글쓴이 2018-08-14 (화) 22:25

대부분 봤습니다 공작운 볼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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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5 (수) 09:02

음. 외국영화는 얼마나 많이 보시나요? 수입 개봉된 영화들 말고 현지 개봉만 한 영화들까지 말이죠. 그것도 각 국가 별로요. 한해 쏟아져 나오는 영화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국가 별로 말예요. 그 많은 영화들 중에 그나마 선별되어 수입하고 개봉하는 것들일텐데, 단순하게 국내 영화와 비교한다는건 어쩐지 좀 서글픈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물론 척살님이 말씀하신대로 상업 목적으로 발전이 더뎌보이는 영화들 투성이인건 저도 불만이지만요ㅎ

추천 0

침묵의값어치 2018-08-15 (수) 13:58

일단 국산 상업영화 대부분은 소재, 스토리전개와 구성, 주조연급 배우들, 이런 요소들이 뻔하디 뻔하고 돌림빵인지라.
그리고 스케일면에도 구지 극장가서 볼만한 영화들이 거의 없더군요(극장표가 저렴한 것도 아니고).
매번 나오는 주연급 배우들의 연기 스펙트럼도 한계가 보이고, 이젠 너무 익숙해져 버린 탓인지 연기들도 식상하게 느껴지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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