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애스2 킹스맨2 데드풀2

개인적으로 킥애스는 1편에 힛걸이 마지막에 적 기지에 쳐들어 가는게 쩔었었는데 2편은 그정도 전투씬은 아닌거 같아서 아쉽

후속편이 아쉬운 가장큰 이유는 시나리오문제 입니다.
쓰리즈를 기획하면서 각본제작된 영화의 경우(반지의제왕,마블영화외기타등등) 후속작 또한 잘나옵니다.
전작에서 후속작에 대한 염두에두어 흥미요소를 유지하며 이미 완성된 탄탄한 각본에서 후속작으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니 당연히 흥미롭지요.

문제는 단편으로 기획된 영화가 흥행으로 인하여 후속작이 결정된경우 입니다
(후속편으로 가면서 점점 영화가 산으로 가는경우가 여기에 속합니다)
첫작의 경우 시간을 들여 완성된 시나리오를 가지고 제작되어 탄탄한 스토리의 영화가 되지만  후속작의 경우 전작의  캐릭터만 가지고 없는각본을 제한된시간(촬영들어가기전)안에 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전작에 연관성도 생각해야하고 전작의경우 후속작을 염두에 두지않아 이미끝난 이야기를 다시이어 나가기위해 억지설정 넣게되거나 개연성이 결여되는 경우가많아 완성도있는 시나리오 제작하기가 매우 어려운환경입니다

전작의 성공으로 제작비는 높아져 화려해 지지만 반대로 급하게만든 부실한 시나리오 때문에 것모양만 화려하고 속이 비어있는영화가 되는것이죠

아~ 정말 그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