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스타워즈 : 한솔로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늦게서야 리뷰 올리게 됐는데...극장에서 나오면서 '리뷰 올려야지' 생각 했다가 다른 사람이랑 좀 이야기 하다가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네....그 만큼 별로였습니다 ㅋㅋㅋ
전 스타워즈라곤 다스베이더라는 이름과 특유의 원반 우주선 모양 밖에 모르는 사람인데요, 이번에 그 우주선 이름이 밀레니엄 팔콘인 걸 처음 알게 됐네요.
개봉 전 정보로는 주인공 한솔로를 우주 최강의 무법자? 파일럿? 현상금 사냥꾼? 이렇게 만드려고 한다 그래서
가오갤의 스타로드를 떠올렸는데요...제가 마블빠 이긴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봐도 스타로드의 압승입니다.
물론 영화가 한솔로의 시작을 그리는거라 좀 어설프고 풋풋하고 그런게 있긴하지만 별로 입담이 좋은 것도 아니고 액션도 그저 그렇고...
다만 츄바카와 이야기하면서 통역도 해주는 부분은 소소한 재미가 있긴 하네요.
그 외에 생각나는 건 키라가 이뻤다는거랑...
악당 보스(이름 생각 안남)가 어벤져스 비전이라 반가웠다는 거랑...
엔피스 네스트라는 범죄 조직이 원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뭔가 비중이 있었던 느낌 같은거랑...이건 극장에서 나오는 탄성소리 듣고 추측.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아무래도 미국 서부 콘셉트라 그런지 좀 촌스러웠다는 느낌이랑...
뭐 암튼 이제서야 떠오르는 건 이정도네요.
물론 제가 스타워즈 배경을 몰라서 재미가 덜했을 수도 있지만, 스타워즈 팬인 다른 분 이야기 들어봐도 평작은 안되는거 같아요.
나무위키를 보니 이런게 있네요
스타워즈의 광팬으로 유명한
제레미 잔스
는 이 영화를 리뷰했는데, 1일만에 잊혀질 영화라고 혹평했다.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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