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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디센트: Part 2 후기 [노 스포.180112]

rank himurock 2018-03-18 (일) 22:54 조회 : 661 추천 : 1  

시간상 1편의 일주일후라서 두 편을 붙혀서 개봉해도 될 정도의 내용이네요 

영화가 너무 쌈마이인게 분위기가 공포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깜짝쑈에 치중해서 영화적인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나네요 

등장인물들도 괴물은 맨손이고 인간은 도끼,망치를 들고있는 싸움인데 왜 당하고 있는지도 답답하고  

중간중간 상황 악화되는 장면에서도 그 상황 자체가 너무 병신같아서 혈압만 오르네요 

보안관 무전기랑 수갑 채우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더라구요 

1편은 새로운 괴물과 장소를 창조한것에 의의가 있어서 나름 좋았는데  

2편은 사람들이 괴물도 알고 상황도 아는데 다시금 뻔한 상황의 나열로 런닝타임만 늘려놓은 꼴이네요 

그녀의 재등장에선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고 아무리 괴물이지만 제발로 똥통에 빠지다니... 

맨 마지막에 반전인지 먼지 전혀 이해가 안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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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천둥의남작 2018-03-19 (월) 01: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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