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게 본 영화들중보면 OST가 좋은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중에 음악을 소재로한 영화들이 당연 OST가 좋은경우가 많지만, SF중에서나 스케일이 큰 액션물도 OST좋은경우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했던 영화 OST는 "Amadeus"입니다.
모짜르트와 살리에리시절을 그린 영화답게 당연히 클래식음반에 가깝습니다.
클래식을 자주 접하지 않는 저로써도 쉽게 클래식에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준 OST이기도합니다.
그 다음은 파리넬리.... 영화에서의 감동을 그대로 OST로 담았습니다.
알아본바로는 카스트로의 목소리가 현존 100%표현가능한 사람이 없어서 테너와 소프라노부분을 합성해서 만든걸로 압니다.
24비트의 MQS 소스로 들어보면 아주 소름이 쫙쫙~ 끼칠정도로 최고의 악기는 사람목소리라는걸 깨우처줍니다.
이외에 타이타닉도 좋았고, 의외로, X-men 데이즈오버 퓨처패스트도 OST완성도가 좋네요.
음악소재로 했던것중에서는 위플래쉬와, 비긴어게인, 라라랜드, 그리고 애니메이션중에는 역시...겨울왕국!!
유명하지는 않지만 오시이마모루감독이 만든 망작영화 Avalon OST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
공각기동대 이노센스또한 상당한 수준이고, 카우보이비밥과 에반게리온 일부 앨범들은 OST만 들어도 작품을 한번씩
더 보는 효과가 나네요.
드라마 OST는 잘 듣지 않지만, 최근꺼중에서는 채수빈나왔던 "로봇이 아니야" OST가 꽤 괜찮은 곡들과 재밋는 BGM들이
들어있더군요.
다른분들은 인상깊었던 OST 있으신가요?
(유머)
목숨 걸고 누드비치 보는 남자.jpg
(14)
영화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