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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공부는 책속에 있다. 누구나 서울대 갈 수 있다."

 
글쓴이 : 세컨81 날짜 : 2018-03-14 (수) 01:08 조회 : 524   


..라고 고3 담임선생님이 말했다고...


전교생 전원이 그냥 서울대 가는 거랑 똑같지 않은가..
길가던 초등학생 3학년도 공부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갑자기 서울대 입학 해버려!


심지어 그래서 이 부분이 너무 좋았고. 이 장면 하나 만큼은 특히 마음에 들었다는 관객들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



1. 또 다른 예.

꼬맹이 호날두에게.. "축구의 기술은 결국 인간의 두 다리에서 나오는 것이다. 누구도 레알의 선수가 될 수 있는 거라고."
=> 조기축구회 아저씨들 전부 레알감.


2. 또 다른 예2.

꼬맹이 스티브잡스에게.. "창의력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야 그걸 느끼라고."
=> 전세계 애플 70억개 됨.


3. 또 다른 예3.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든 국민은 대통령이 될수 있습니다. 힘내십쇼."
=> 우리엄마 대통령 됨.



"포스는 어디에나 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그게 정말로 그렇게 이해되시나요들..
길가던 꼬맹이가 갑자기 포스로 빗자루 확 땡겨오는게 너무 좋았습니까..



개봉때 극장에서 보고 너무 화가 났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아나까라까라 2018-03-14 (수) 08:00
원래 포스 기공이 도가 사상이나 기공 같은거에요.
그래서 그것들을 보면 에너지는 자연, 우주에서 끌어쓴다고 하죠
이런걸 아시면 왜 영화가 그렇게 만들어졌는지 이해하실수 있습미다
     
       
페이르 2018-03-14 (수) 08:05
우주 자연에서 끌어쓰기때문에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깊은 성찰과 수련이 없이는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가 기존 설정이죠.
     
       
글쓴이 2018-03-14 (수) 11:27
맞습니다.. 누구나 서울대 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스타워즈의 제다이라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에피소드 2~3개 분량을 통해. 스승을 만나고. 혹독한 수련을 쌓고. 스스로 깨우치고. 큰 내적/외적 각성 이후에 포스를 습득하고 성장 해나가지요. 그 내러티브가 주는 영웅의 성장기가 스타워즈의 정체성의 큰 축이자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설정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시리즈가 그렇구요. 말 그대로 세계관. 설정 입니다.

바꿔말하면. 그동안은 평범했지만 부모님의 똑똑했던 머리는 물려받았던 평범한 중하위권 학생에게. 고3 담임이 "책속에 모든 공부가 있다. 너도 서울대를 갈 수 있어!" 라고 말해준 후에 혹독한 공부와 자기성찰, 수련을 쌓은뒤에 서울대를 가도 갔다는 겁니다.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스타워즈라는 영화의 정체성이구요. 하지만 지금은 길가던 초등학생도 갑자기 저런 과정이나 설명, 개연성등이 없이 말그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라는 문장 자체만 1차원적으로 받아들여서. 아무렇게나 전부 서울대를 가버리고. 심지어 그동안 시리즈에서 레전드에 속하던..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영웅은. "알고보니 저 자식 그동안 공부하고 노력한거 다 헛것이었네." 하고 전개해 나가 버린것이죠.

설정붕괴. 시리즈부정...  라스트 제다이를 정식 넘버링에서 빼달라는 청원이 취소된게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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